보안 제품정보


우리나라 인터넷시작 평균나이, 3.2세부터 2006.08.09

만 3세 36.1%가 인터넷 사용...1주 4.7시간

4~50대 인터넷 이용 갈수록 증가추세


우리나라 인터넷 처음 이용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으며 주요 사용연령층은 노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약 7000가구, 만 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 상반기 정보화 실태조사 결과 40대와 50대 이상 연령층의 인터넷 이용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8% 포인트와 2.3% 포인트 높아진 71.0%와 25.3%를 기록해 주요 연령층이 상향조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같은 기간 6~9세(0.8%P), 20대(0.9%P), 30대(1.8%P)보다 최대 2.0% 포인트 높은 수치다. 40대와 50대 이상 연령층의 인터넷 이용률은 지난 2001년말과 비교해서는 5년새 무려 35.4%P, 16.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인터넷 이용 실태 조사 결과 만 3세인 유아의 인터넷 이용률은 2005년말보다 2.6%포인트 증가한 36.1%를, 만 4세 유아는 0.9%포인트 증가한 45.5%를 보였다. 만 5세 유아의 인터넷 이용률은 지난해보다 1.1%포인트 증가한 65.4%로 조사됐다.


특히 만 3~5세 유아의 인터넷 사용시기를 조사한 결과 나이가 어릴수록 인터넷을 시작 시기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 5세인 유아들이 인터넷을 처음 접한 것은 평균 3.8세, 만 4세는 3.0세, 만 3세는 2.1세 인 것으로 조사돼 만 3~5세 사이의 유아들이 인터넷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평균 나이는 3.2세였다.


또 이들 3~5세 유아의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을 조사한 결과 1주에 평균 이용시간은 4.7시간으로 조사됐다. 2~4시간 이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가장 많은 38.1%, 4~10시간 동안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29.7%였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는 가구방문 및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0.61%포인트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