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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게임시장, 한국 추월 초읽기 2006.08.09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한국을 압박해오고 있다. 전세계 온라인 시장에서도 내노라 하는 엔씨소프트 ‘리니지’시리즈 게임에 중국의 온라인 게임업체들이 속속 도전장을 내밀고 있어 향후 5년 안에 판세가 역전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위크는 최근호(7월24일자)에서 IDC의 온라인 게임 관련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이 지난해만 54%나 성장해 4천600만달러 규모에 달했고, 이어 2010년에는 21억달러 수준으로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온라인 게임강국 한국의 시장규모를 추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션다 엔터테인먼트(Shanda Entertainment)나 넷이즈닷컴(NetEase.com)과 같은 게임 포털들이 중국 본토인의 기질을 반영하는 온라인 게임 아이디어를 계속 내놓고 있어 온라인 게임의 질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 온라인 업체의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 점유율이 45%에 달하고 넥슨의 크레이지 아케이드(중국명 파오파오탕)게임의 중국내 가입자 수가 1억3천만명에 달하는 등 한국 게임사들도 만만찮은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2006년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선두주자는 WoW를 대표로 하는 MMOPRG(온라인 다중접속 역할게임)로 MMOPRG가 향후 온라인 게임 경쟁의 초점이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놨다.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의하면 한국의 2005년 게임시장 규모는 8조6천억원으로 이 중 수출이 5억6천만달러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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