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X파일 2탄’ 스팸링크, 호기심에 클릭했다간... | 2013.03.03 | ||||||
호기심 자극 클릭 유도하는 성인음란 스팸링크...NTMA연구소 분석
주민번호 불법수집은 물론 성인인증 없이 이용 가능한 취약점 발견돼 [보안뉴스 권 준]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최근에는 “연예인X파일 2탄 H양, S양, O양 긴급입수!(무료)”라는 스팸 문자가 발송돼 사용자들의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스팸 문자에는 http://dong-dong.kr 링크가 연결돼 있는데, NTMA연구소(대표 김대현)가 이 스팸링크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NTMA 연구소에 따르면 위 사이트는 PC로 접근시 자동으로 http://dong-dong.kr/Desktop/ 으로 접속하지만 해당 소스가 없고, 모바일 상에서 클릭시 자동으로 http://dong-dong.kr/Mobile/ 로 접근함에 따라 해당 홈페이지는 모바일 전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스팸 링크를 분석한 NTMA연구소의 김대현 대표는 “해당 링크로 접속할 경우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번호를 인증하도록 돼 있다”며, “현재 법률상 주민번호 수집이 불가능하고, 홈페이지 자체에서도 휴대번호 인증을 통해 성인인증을 한다고 하면서도 주민번호를 수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링크에서는 주민번호와 휴대폰 번호를 불법 수집하고 있으며, 무료보기 3일 경과 후 월정액16,500원을 자동 과금하고 있다.
덧붙여 그는 “더욱 심각한 것은 http://dong-dong.kr/mobile/join/ 홈페이지에서 바로 인증단계를 넘어갈 수 있는 소스가 발견됐다”며, “이 소스를 주소에 적용시 성인인증 없이 바로 사용가능한 취약점”이라고 우려했다.
이번 스팸링크는 http://dong-dong.kr/mobile/join/ 홈페이지에서 성인인증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한 취약점도 발견됐다.
한편, 이번 스팸링크를 분석해 보고서를 발표한 NTMA(New Type Malware of Analysts) 연구소는 김대현 대표를 필두로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신종 악성코드 분석 연구소로 최근 다양한 분석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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