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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불법SW 사용업체 80%이상 2006.08.13

대구ㆍ경북지역에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업체에서 불법 SW를 사용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구ㆍ경북지역 기업체와 공공기관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체신청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ㆍ경북지역 94개 업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단속결과 설치된 소프트웨어 1만8천490개 중 11.9%인 2천215개를 불법 복제품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결과, 지난 해 같은 기간 불법 복제율 22.9%에 비해 11% 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한편 단속 대상업체가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다 적발된 비율은 80.8%로 10개 업체 중 8개는 1개 이상의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적발된 비율 57.5%에 비해 23.3%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불법복제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체의 불법 복제율이 58.5%로 가장 높았고 제조 35%, 유통 28%, 서비스 22.9% 등의 순이었으며 불법 복제율이 높은 소프트웨어는 유틸리티 41.9%, 건축설계용 30.3%, 그래픽용 20.4%, 데이터베이스용 13.3%, 사무용 10% 등으로 분석됐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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