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별 SNS 트래픽, 한국에선 텀블러(tumblr) 1위 | 2013.04.01 |
비틀리, 단축 URL로 SNS 접속 트래픽 분포도 조사 [보안뉴스 김태형] 단축 URL 서비스 비틀리(bit.ly)가 비틀리를 통해 단축된 URL로 유입되는 트래픽을 조사, 국가별 SNS 사이트 트래픽 분포도를 발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텀블러, 구글플러스 등 총 16개 SNS가 조사됐다. 비틀리에서 2012년 매달 두 번 자체 데이터를 취합해 각 국가와 소셜 네트워크에서 얼마나 많은 클릭이 일어나는지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많이 쓰이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제외하면 국가별로 많이 찾는 SNS 종류가 확연히 달라 눈길을 끌었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에서는 핀터레스트가 비틀리 단축 링크를 통해 가장 많이 클릭된 SNS 사이트로 분석됐다. 핀터레스트 사용자의 70% 이상이 구매력 있는 여성 사용자라는 통계에 기반을 두어 인기 카테고리가 비즈니스 타깃과 부합해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중국의 웨이보(Weibo)는 트위터와 비슷한 서비스로 자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홍콩과 대만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에선 링크드인, 구글플러스를 많이 찾고 있는데 이는 최근 이란의 실업률이 높아 국외 취업으로 눈을 돌리는 사례가 늘었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국가 검열로 접근이 어려워 대안으로 구글플러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태그 기반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는 볼리비아와 마다가스카르 두 곳에서 특히 인기가 높아 눈길을 끌었다. 한국은 비틀리를 통해 텀블러를 가장 많이 클릭해 주목을 받았다. 텀블러는 문자, 그림, 영상, 링크 등을 포스팅할 수 있게 해주는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로, 블로그와 단문 SNS의 중간적인 성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선 이미지를 쉽게 저장하고 다른 SNS에 링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www.gabia.com) 관계자는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는 텀블러에 유입률이 높은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SNS 동향을 파악해 국내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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