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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따뜻하고 튼튼한 미래 창조형 금융지원’ 확립 2013.04.03

2013년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안전한 전자금융거래시스템 구축


[보안뉴스 김경애] 3.20 전산망 마비사태 이후 금융권의 취약한 보안실태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위원장 신제윤)는 3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금번 금융위 업무보고는 ‘미래창조 금융, 따뜻한 금융, 튼튼한 금융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박근혜 정부의 금융부문 공약과 이를 집약한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그 동안 금융부문의 성과와 반성을 토대로 박근혜 정부의 금융정책비전, 정책과제, 추진전략을 보고하고 이를 위해 ‘미래창조 금융, 따뜻한 금융, 튼튼한 금융’이란 3대 미션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9개 국정과제실천계획 3개, 협업과제의 구체적 추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3대 미션 중 하나인 따뜻한 금융에서는 금융 전산사고 방지,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제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전한 전자금융거래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전산 및 보안실태 점검을 오는 5월까지 실시하고, 사고방지를 위한 근원적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금융회사의 전자금융사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금융회사의 CEO 제재 등 관용 없이 엄중 문책할 방침이며 전자금융사고에 대한 금융회사와 CEO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금융회사의 자발적인 보안강화를 유도하는 내용의 전자금융 거래법 개정 추진할 계획이다.


보이스피싱에 대해선 범죄명확한 처벌근거를 오는 6월 보이스피싱법 국회에 제출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9월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공인증서 재발급 및 인터넷뱅킹을 통한 자금이체시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변종 피싱 피해 발생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수시로 합동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요령을 배포하는 등 이용자 피해확산을 조기에 차단 및 방지할 방침이라고 금융위는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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