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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니머스, 對 북한 사이버전 선전포고! 2013.04.04

북한사이트 회원 계정 일부 공개...향후 추가공격 여부 주목  

개성공단 폐쇄 우려 등 대북 긴장감 고조 상황과 맞물려 관심 


[보안뉴스 권 준] 지난 3월 30~31일 양일간 북한사이트 5곳이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들 5곳의 해킹이 어나니머스의 소행이라는 주장이 사실로 밝혀졌다.

 ▲ 어나니머스 측에서 올린 대북 경고문 [출처 : Anonymous_Korea 트위터]


본지는 지난 31일 관련 기사를 통해 31일 새벽 1시쯤 어나니머스 코리아(Anonymous_Korea)를 자처한 한 트위터리안이 “어제 오후에 있었던 북한사이트의 공격은 저희 어나니머스에서 한 일”이라며, “외국에는 우리가 했다고 알려졌지만 우리나라는 어떤 자의 소행일 것이라고만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어나니머스 측에서 북한의 인트라넷, 메일 서버와 우리민족끼리 등 5개 사이트를 해킹해 회원 계정 1만 5,000개 등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해킹한 계정 내용의 일부를 공개하는 방법으로 이를 입증한 것이다.


이와 함께 어나니머스 측은 북한 정부에 무기 생산 중단과 핵무기 위협 금지, 최고지도자 김정은 사임, 직접 민주주의, 북한주민들의 자유로운 인터넷 접속 등 크게 4가지를 요구했다.


이러한 어나니머스의 4가지 요구사항이 실현 불가능한 상황에서 어나니머스의 추가 공격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어나니머스_코리아’란 조직의 실체와 국내에서 실제 활동하고 있는 어나니머스 소속 해커들의 존재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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