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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피아, 해킹 방어 솔루션 ‘KWON-GA’ 개발 완료 2013.04.15

해커의 입장에서 고민한 보안 솔루션


[보안뉴스 김태형] 사이버 보안 전문 업체 큐브피아(대표이사 권석철, www.cuvepia.com)는 회사 설립 후, 약 2년간의 각고의 노력을 거쳐 최근 해킹 방어 솔루션 신제품(KWON-GA, 한국표기 ‘권가’)을 개발·완료하고 오는 23일 발표회 및 기술 시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해킹을 막기 위한 많은 기술과 노력이 있었으나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여러 가지 공격을 완벽히 막아내기란 대단히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해킹 사고가 일어난 후 원인파악에 들어가는 사후약방문식의 해결방법이 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신제품 ‘KWON-GA’는 이 같은 고민을 일시에 해결 할 수 있는 차세대 보안 신기술을 적용함으로서 그동안 해결하기 어려운 지속적 위협 공격(APT 공격) 및 자료 유출 등 다양한 악성코드 공격 루트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고객들에게 안전한 PC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CBD(Component Base Development) 형태로 개발해 고객들이 원하는 각각의 요소기술들을 조합이 가능하게 설계, 필요한 기술만 모아서 공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KWON-GA에서 구현 가능한 보안기술은 크게 3가지로 분류가 가능하다. 첫 번째는 보안제품이 아무리 뛰어나도 공격자 입장에서 보면 역분석(Reverse Engineering)을 통해 취약점을 발견, 우회하는 기술을 보통 사용하게 되는데 이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불독기술’이다.


두 번째는 보통 공격자가 가장 편하게 PC를 원격조정하기 위해서 ‘악성코드’를 주로 제작, 배포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분기술’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그동안 해킹사고가 발생해도 최초의 발원지, 해커가 어떤 경로가 사용되었는지 어떤 취약점이 이용되었는지 정확히 찾아내기가 어려웠던 것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해킹추적기술’ 등이며 이것은 그동안 발생했던 여러 가지 해킹 사고 및 기존 제품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로 사용이 가능하다.


권석철 큐브피아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KWON-GA는 철저히 해커의 입장에서 고민해 개발한 제품으로 그동안 방어에 초점을 맞춰 보안제품을 개발했던 것에서 벗어나 해킹 자체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패러다임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해커의 머릿속으로 들어가지 않고서는 그들을 제압할 수 있는 보안제품을 만들기 어렵다는 위기의식과 밤샘연구를 통해 나온 산물”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동빈 큐브피아 부장은 “쉽게 말하면 ‘KWON-GA’는 해커가 네트워크에 침입해서 데이터를 가져가더라도 쓰레기만 가져가게 되고 악성코드를 설치해도 시스템에는 실제적인 영향을 주지 못한다”면서 “공격자는 ‘KWON-GA’가 만들어 놓은 함정에 빠져 그 안에서만 활동하다가 나가는데 공격자는 실제 시스템에 공격을 실행하는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이를 알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제품 발표회 및 제품기술시연 행사는 언론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4월 23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신규직원 채용관련 서류접수 또한 행사기간동안 있을 예정이며 자세한 것은 큐브피아 홈페이지(www.cuvepia.com)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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