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스마트폰 해킹 서비스 불법거래 현장 포착! | 2013.04.16 |
스마트폰 해킹 1건 30만원, 주민번호 생성기 50만원으로 가능 [보안뉴스 김태형] 본지가 지난 4월 2일자 ‘스마트폰 도청·해킹 돈만 내면 누구나 한다’라는 제하의 보도에서 밝힌 것처럼 도청이나 위치추적, 문자메시지 엿보기 등 돈만 내면 상대방의 스마트폰을 해킹해 모든 정보를 쉽게 빼낼 수 있음이 실제 불법거래 현장 포착으로 확인됐다.
▲ 스마트폰 해킹 서비스와 툴을 판매하는 사이트의 메인화면 본지에 이처럼 스마트폰을 해킹해주거나 해킹 툴을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다고 제보한 박 모씨는 “I라는 업체명의 사이트 ‘www.i*****.n**/o*’에서 이러한 스마트폰 해킹 툴이나 주민번호 생성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면서 “일정 금액만 지불하면 타인의 스마트폰 해킹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본지가 실제 이 사이트를 확인해본 결과, 박 모씨가 제보한 업체명과 URL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연락처에는 전화번호는 없고 이메일로만 연락하도록 하고 있었다. 또한, 이 사이트에는 실시간 상담 채팅창이 있었는데,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불법거래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 실시간 상담 채팅창을 통해 상담원이 말한 스마트폰 해킹 관련 메시지
그리고 나서 “해킹할 상대의 전화번호만 있으면 되나요?”라고 물었더니 상담원은 “네”라고 대답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해킹을 해주고 툴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실존한다는 사실이 실제 확인됐다. 얼마나 더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실제 이러한 사이트 여러 개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현재 이 사이트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불법 사이트로 신고한 상태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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