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붐 ‘예비 성범죄자 공개┖로 시끌 | 2006.08.17 | |||
지난 15일부터 네이버 붐 ‘뜨는 이슈’란에는 전혀 모르는 여성들에게 무차별로 쪽지를 보내는 한 네티즌을 고발하는 내용의 글과 쪽지캡쳐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목은 <여자분들은 필독! 예비성범죄자 XXX2006>으로 올라와 있다.(아이디 일부수정) 아이디 rexallXX(아이디 일부수정)가 올린 글 내용을 살펴보면 “내용이 기분좋지 않은 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네이버 이용자들이 미리 알고 계시면 절대 나쁠 일은 없다고 보기에 올립니다. 그냥 아이디만 공개하는 거고요... 다른 사람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개인정보 침해 같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객관적인 사실을 알리는 건 명예훼손에 속하지 않는다고 합니다”라고 시작한다.
이어서 그는 “XXX2006(아이디 일부수정)은 전혀 모르는 여자라도 어딘가 만만할 거 같고 호기심이 생기면 무차별로 쪽지를 보내는가 본데요, 이놈으로부터 쪽지 받으면 어쨌든 네이버에 신고부터 하세요. 그러나 쪽지를 거절하거나 무시해도 문제인 게 네이버 블로그 주소가 아이디와 똑같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 점을 이용해서 몇 달씩 끈질기게 블로그까지 찾아가서 그 여자의 신상을 알아내려고 하는 악질입니다”라는 말로 한 아이디를 공개하며 그를 네이버이용자들에게 고발(?)하고 있다.
그는 또 “캡쳐된 쪽지 보면 아시겠지만, 시간 들여가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아내려고 할 만큼 치밀할 뿐 아니라 말투까지 굉장히 친절하게 합니다”라고 덧붙이고 네이버를 이용하는 여성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17일 “이 글을 올린 당사자와 그러한 쪽지를 보낸 사람에게 직접 연락을 해 경위를 파악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하며 "이런 경우는 흔치 않은 경우다. 가장 많은 신고는 주로 스팸쪽지로 인해 발생하고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에서는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고 신고를 통해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이 올라오면 우선 경고조치하고 사안이 심각할 경우 아이디 정지까지 처벌규정을 정해놓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