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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 예방 위한 가두 캠페인 열린다 2013.04.20

스미싱 등의 전자금융사기 피해 한해 동안 1천억원 이상 

22일 광화문에서 전자금융사기 예방 위한 가두 캠페인 개최


[보안뉴스 권 준] ‘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가두 캠페인이 진행된다.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22일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미싱’은 현재 핸드폰을 통하여 가장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전자금융사기의 하나로, 금소원은 행사에 앞서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일반인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했고, 한국IT학교, 인포뱅크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미싱을 비롯한 전자금융사기는 한 해 동안의 피해액이 무려 1천억 원 정도에 이르고 있고, 범죄가 행해지는 대상 또한 사회 전 계층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불신이 조장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금소원의 이번 행사가 주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이 몰리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대를 이용하여 ‘스미싱’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 배포와 ‘스미싱 바이러스 퇴치’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즉석에서 스미싱 피해방지 무료 어플리케이션 ‘엠앤 메시지通(통)’을 다운로드 받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현재 하루가 다르게 상상하지도 못하는 새로운 형태로 접근하는 여러 유형의 전자금융 사기에 소비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이는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하여 교묘하게 접근하는 전자금융사기가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또한 이를 사전에 제압할 수 있는 금융기관의 준비된 대응방법과 책임 있는 인식이 없었던 것도 주요한 원인의 하나라는 게 금소원 측의 지적이다.

금소원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의 전자금융 사기에 대한 민감도와 대응하는 인식이 조금이라도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도 이러한 각종 전자금융사기에 사전적, 사후적으로 더 신속하게 대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이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금소원의 이화선 실장은 “현재의 전자금융사기는 일정 부분은 분명 금융시스템의 불완전과 개인정보 유출 등의 여러 사유로 인해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도 문제지만, 소비자들의 인식이나 대비 또한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청된다”고 밝혔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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