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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니머스, “외환은행 고객정보 DB 해킹” 주장 2013.04.23

외한은행, “고객정보 DB 해킹 사실 아니다” 밝혀


[보안뉴스 김태형] 최근 북한 관련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한 바 있는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외환은행의 고객정보 DB를 해킹했다고 23일 주장했다.


   


어나니머스 소속 한국인으로 알려진 한 해커는 자신의 트위터 @Anonsj를 통해 “외환은행 고객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합니다”라면서 약 1,500여 명의 이메일 계정 등이 담긴 문서를 문서 파일 공유 사이트에 공개했다.


이곳에 공개된 이메일 계정은 대부분 핫메일, 야후, 지메일 등이며 국내 포털사이트 계정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이 해커는 해킹목적이나 경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우리는 한국의 사이버군대다(We are Korea Cyber Army)’라는 글을 적어 놓았다.


   


외환은행 측 관계자는 이 자료에 대해서 “외환은행의 고객 정보가 맞는지 확인한 결과 외한은행의 고객정보 DB 해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확인결과 언론 보도에 인용된 해커그룹 해외 사이트(pastebin.com)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 등은 외환은행 거래 고객들의 정보와 일치되는 것이 없었으며 외환은행은 상시 보안관제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 해킹이나 외부 침입의 흔적은 없었고 전산 시스템은 현재 정상 가동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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