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계남, ‘바다이야기’ 악성댓글...법적대응 | 2006.08.20 | ||||
보수언론-한나라당, 노 정권 오점 남기기에 혈안 청와대, “아니면 그만이라는 식의 추측성발언 자제 당부” 명계남, “악성댓글 및 확인없이 보도한 언론도 고소할 방침”
<명계남. 이스트필름 대표> 유진룡 전 문화부차관 경질 파문으로 불거진 ‘바다이야기’는 노무현 대통령 친조카인 노지원씨의 연루설로까지 확산되고 있어 청와대는 곤혹스러운 여름한철을 보내고 있다. 일부 보수언론들은 마치 이번 사건이 노대통령의 `친인척 게이트┖로 몰아갈려는 조짐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쉽게 진화되기는 힘들 듯 하다. 청와대 측은 “`바다이야기┖의 제작ㆍ유통업체인 지코프라임이 노지원씨가 근무하고 있던 우전시스텍을 인수하면서 노씨가 뭔가 역할을 하지 않았겠느냐는 취지로 보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관련 사항을 억지로 끼워맞추고 있다”며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에 제기된 사안은 노지원씨가 우전시스텍 이사로 근무하다가 지코프라임에서 우전시스텍을 인수했고 그래서 노씨가 회사를 그만둔 단순한 사안"이라며 "노지원씨는 `바다이야기┖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바다이야기를 비롯한 성인오락실 문제에 있어 청와대는 이미 총리주재 관계부처 회의와 고위당정회의도 했고, 수사기관에서 2개월째 수사하고, 감사에도 들어가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보수언론과 한나라당은 좀더 지켜봐야 한다며 추측성 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어 문제다.
<인터넷상에 명계남씨와 바다이야기가 연관됐다는 의혹이 증폭되면서 이러한 루머성 글과 악성댓글을 인터넷에 유포한 네티즌을 대상으로 명씨는 21일 검찰에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이들을 고소하기로 했다.> ⓒ보안뉴스 한편 인터넷에 명계남씨가 ┖바다이야기┖를 이용해 차기 대선을 위한 정치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명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관련자들을 고발할 것이라고 밝히고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인터넷에는 심지어 명씨가 2년 동안 10억 원을 투자해 백억 원을 벌었다는 말까지 나돌았고 급기야 이 소문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일부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하자, 명 씨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명씨는 고발범위를 악의적인 댓글을 쓴 네티즌뿐 아니라, 면책특권을 이용해 국회에서 허위 발언을 한 국회의원, 이를 확인 없이 보도한 일부 언론사에 대해서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명씨는 오는 21일쯤 악성 소문을 퍼뜨린 네티즌 등에 대해 명예훼손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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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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