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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준비 본격 돌입 2013.05.01

개방되고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통한 글로벌 번영 주제로 행사준비


[보안뉴스 김경애]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Seoul Conference on Cyberspace 2013)’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서울총회는 런던총회(2011년)와 부다페스트 총회(2012년)에 이은 제3차 총회로서 사이버스페이스 관련 이슈를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국제포럼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서울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정부는 1일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해 행사준비 관련 주요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서울총회 준비계획 수립 및 각 사업의 심의조정을 위해 외교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2013 세계사이버스페이스 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행사의 실무준비 조직으로는 외교부,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법무부, 경찰청 등 유관부처의 파견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준비기획단이 출범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방되고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통한 글로벌 번영(Global Prosperity Through an Open and Secure Cyberspace)’을 주제로 개최되는 서울 총회는 약 80여 개국의 고위급 정부대표, 국제기구, 민간 대표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외교부는 예상하고 있다.


서울총회에서는 △경제성장과 발전 △사회문화적 혜택 △사이버보안 △국제안보 △사이버범죄 △역량개발 등 6개 의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동 의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주제별 사전 워크숍이 총회 개최 전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총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서울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로서, 그간 G-20 및 핵안보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구축해 온 의제 주도국(Agenda-Setter)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외교부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유럽 등 선진국 중심의 논의에서 ASEAN 회원국 등 개도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사이버 이슈에 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사이버 이슈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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