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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지진발생, 국가지진종합정보 웹서비스 제공 2013.05.01

실시간 지진파를 포함한 다양한 지진정보 제공

[보안뉴스 김경애] 지난달 동북아시아에 지진발생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진에 대한 안전대책과 함께 안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지난 20일 오전 9시경 쓰촨성 낙산현 북서쪽 111km 지역에서 6.9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수천명의 사상자를 냈다. 일본은 21일 낮 12시20분경 도쿄 남쪽 643km 해역에서 규모 6.7 지진에 이어 지난 29일 밤 10시경 이바라키현(혼슈) 미토 남동쪽 97km 해역에서는 규모 5.7 지진이 발생했다.


우리나라도 최근 들어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오전 8시 20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 101㎞ 해역에서 규모 4.9 지진이 발생했다. 하루에 두 차례나 지진이 발생한 경우도 있다. 지난 30일에는 오전 5시 26분경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23km 해역에서 규모 2.5 지진에 이어 오전 10시 58분경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24km 해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렇듯 최근 중국·일본·우리나라 등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지진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안전대책과 함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기상청(청장 이일수)은 1일부터 관·학·연 및 민간의 지진전문가를 위해 실시간 지진파를 포함하여 역사지진자료, 과거 아날로그·디지털 관측자료, 지진관측소 환경자료 등 다양한 지진정보를 담은 국가지진종합정보 웹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지진과 관련해 지진발생 사실과 통계 등 간단한 자료만 공개되고, 지진을 이해하고 나아가 지진기술을 개발하고 지진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료 제공은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이번 서비스는 정부 3.0의 공개·공유·창조를 핵심가치로 삼아 국가지진종합정보시스템(NECIS) 구축 1차년도 사업을 통해 구현되고, 후속사업으로 2014년까지 국가적 차원의 지진자료 통합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여 지진조기대응시스템 선진화를 달성하기 위함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따라서 기상청은 서비스 영역을 지진자료에서 지구물리자료까지 양적·질적으로 확대하여 지진현상 이해뿐만 아니라 국가안보, 재난안전, 창조경제 등 여러 분야에 활용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를 통해 산·학·연의 시장지향형 연구개발 생태계를 마련하며, 향후 아세안 10개국은 물론 개도국 지원을 위한 기반으로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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