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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포럼(SDF) 2013 성황리 개막 2013.05.03

‘WWW’ 창시자 팀 버너스 리 대표 기조 연설 진행


[보안뉴스 김태형] SBS가 주최하는 ‘서울디지털포럼(Seoul digital forum) 2013’이 2일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초(超)협력?내일을 위한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막됐다.


     
      ▲ 서울디지털포럼 첫 기조연설자로 나선 ‘WWW’의 창시자 팀 버너스 리


이날 개막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월드와이드웹(WWW) 창시자 팀 버너스 리, 제시카 알바, 서울디지털포럼 집행 위원장이자 SBS 대표 우원길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관객 2천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채웠다.


개막식이 끝난 뒤 첫 기조연설자로 나선 WWW의 창시자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는 ‘협력의 세계화:왜 전 지구적 협력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팀 버너스 리는 이 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창조경제를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은 정부의 정보 공개”이며, “한국 주력사업인 ICT 산업과 자동차산업의 밝은 미래는 초협력을 통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위터 COO(최고운영책임자)인 알리 로우가니(Ali Rowghani)는 ‘TV 시청방법의 혁신적 변화: 협력적 미디어의 혜택’이라는 주제로 연단에 올라 “사람들은 TV 프로그램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트위터를 통해 나누며 어떤 채널을 볼 지 결정하기까지 한다”고 말하며 트위터와 TV의 적극적인 협력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로컬 모터스 공동창립자 겸 CEO 존 로저스(John Rogers)의 발표는 ‘공동창조시대: 21세기 신(新)산업혁명의 태동’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그는 “2004년부터 초협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실현해 자동차의 미래를 바꿔나가고 있다”며, “100% 오픈소스를 통한 마이크로매뉴팩처링(소규모 지역 생산)은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밝혔다.


Not Impossible 재단의 창립자인 믹 에블링(Mick Ebeling)은 “인간은 기본적으로 협업을 하도록 태어났다. 창의성과 테크놀로지가 협력을 통해 결합되면 불가능이란 없다”고 발표하며, 아이라이터(Eyewriter)를 발전시켜 만든 뇌파를 기록하는 브레인라이터(Brainwriter)를 이 날 처음 발표했다.


한편, 이 세션에서 믹 에블링은 아이라이터의 오픈소스를 활용해 아이캔을 개발·보급한 삼성 창의개발연구소 아이캔(eyeCan)팀과 의미 있는 첫 만남을 가졌다.


프레지의 공동창립자 겸 CEO인 피터 알바이(Peter Arvai)는 ‘창조적 사고와 아이디어 경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인류만이 수많은 아이디어를 같이 나누고 집단 지성을 통해 협업을 하는 특별한 힘을 갖고 있다”며, “아이디어 경제 시대에서는 공유와 협력을 통해 아이디어를 축적하는 것이 성공의 길”이라고 말했다.


찰리 매덕 쉐이프웨이즈 비즈니스 디렉터는 ‘생산의 민주화:3D 프린팅이 제조업의 미래를 밝힌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쉐이프웨이즈의 비전은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누구든 자신의 취향에 맞는 혁신적인 상품들을 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날 SDF 2013에서는 △삼성전자 부사장 겸 무선사업부 디자인팀장 장동훈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겸 차량IT서비스사업부장 곽우영 △카카오 공동대표 이제범 등이 ‘협력의 조건’에 대해 논했으며, △오픈소스에콜로지의 창립자 마친 자쿠보우스키 △오픈머티리얼&에브리웨어테크 공동창립자 카타리나 모타 △오픈테크포에버 창립자 강윤서 등이 ‘협력의 혜택(공유경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T 플랫폼&이노베이션부문 부사장 송정희 △한글과컴퓨터 대표 이홍구 △오픈크리에이티즈 공동창립자 겸 대표인 강민혁?최종언 등이 연단에 올라 각기 다른 분야에서의 ‘내일을 위한 솔루션’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SDF 서울디지털포럼 2013은 3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서울디지털포럼 홈페이지(www.sdf.or.kr)와 SDF 유튜브 채널, 지상파 N스크린 서비스 푹(POOQ)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서울디지털포럼 사무국(02-2113-3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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