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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00만명 정보화 교육 실시 2006.08.21

광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을 수료한 조경헌(79세)씨는 “캄캄한 암혹 속에서 이제야 눈·귀·머리에 빛이 들어 왔습니다.”라고 시 홈페이지에 글을 남겼다.


광주시가 지식정보화 시대에 정보화 마인드 확산과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e-1등광주시민 100만 명 정보화 교육사업”이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성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역주민의 정보활용 능력을 배양하여 계층간ㆍ세대간 정보격차를 완화함은 물론 지역사회 정보화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e-1등 광주시민 정보화교육 100만 명을 목표로 1단계인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간 73만 명에 대해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단계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30만 명을 목표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단계인 2001~2004년까지는 주부 21,356명, 노인 41,813명, 장애인 17,706명, 공무원 79,941명, 기타 569,287명 총 730,103명에게 컴퓨터 기초, 인터넷활용, 문서작성, 프리젠테이션, 사무자동화 등 IT기술 활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사업의 성과로는 교육을 받은 시민들이 전국 컴퓨터활용 경진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자료에 의하면 광주시민의 인터넷이용자수가 2001년 말 69만 명에서 2004년 말 97만 명으로 40.5%가 늘었다.


또 계층별 인터넷 이용률은 여성은 50%에서 67%로, 노인은 3%에서 10%로, 저소득층은 24%에서 32%로 늘어나 당초 교육목표인 계층간ㆍ세대간 정보격차 완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2006년까지 실시하고 있는 2단계 교육은 30만 명으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초사용법 중심의 교육에서 고급수준의 실용위주 과정으로 전환시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실용과정과 기초과정으로 나누어 지역주민 10만명, 근로자 5천명, 장애인 2만 명, 공무원 3만 명, 고령자 2만 명, 저소득청소년 등 12만 명, 농민 5천 명 등이다.


한편, 2006년도 제13기 시민 정보화 교실 운영은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4주간에 걸쳐 오전반(09:30~11:30)과 오후반(14:00~16:00)으로 나누어 시청 4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고령자, 주부, 자녀 등 시민 80명을 대상으로“’디지털시민 시리즈” 3번째 과정인 재미나는 디지털 -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한 미니홈피 만들기” 와 문서편집 및 정보검색 과목을 개설 운영한다.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 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전화(062-613-2613~6) 또는 이메일(kym0285@gwangju.co.kr)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자 선정은 장애인, 주부, 고령자, 소년소녀가장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한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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