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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공공·금융기관 사칭 TOP 5 2013.05.08

공공기관은 경찰청, 금융권은 신협중앙회가 사칭 랭킹 1위 차지


[보안뉴스 김경애]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공공 및 금융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를 받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스미싱으로 인한 실제 피해규모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스미싱은 SMS를 통해 소액결제나 개인정보 탈취를 유도하는 피싱 사기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08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피싱은 2011년도 1,849건에서 지난해 6,944건으로 대검찰청, 금감원, 은행 등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사례가 급증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송신인의 전화번호를 다른 번호로 바꾸는 변작 수법이 대부분 이용됐다는 점이다. 이는 곧 번호변작을 통해 공공기관을 사칭했다는 의미이다. 그럼 스미싱 사기범들은 어느 공공기관을 가장 많이 사칭해 범죄에 악용했을까?

 

KISA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번호변작 차단 분석결과 공공기관, 그 가운데서도 경찰청을 사칭한 번호변작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기관 사칭 1위로 조사된 경찰청의 경우 총 차단건수 5,229건이다. 2위는 우정사업본부로 370건이고, 3위는 대검찰청으로 366건. 4위는 국회 사무직으로 290건. 5위는 문화체육관광부로 80건이다.


(1) 공공기관 사칭한 랭킹 TOP 5 

 

공공기관 명칭

차단 건수

1

경찰청

5229

2

우정사업본부

370

3

대검찰청

366

4

국회 사무직

290

5

문화체육관광부

80

 

또한, 금융기관을 사칭한 전화번호 변작 1위는 신협중앙회로 851건이 차단돼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으로 846건이고, 3위는 농협으로 537건, 4위는 신한은행으로 462건. 5위는 국민은행으로 462건으로 조사됐다.

(2)금융기관 사칭한 랭킹 TOP5

 

금융기관 명칭

차단 건수

1

신협중앙회

851

2

BNP파리바카디프 생명

846

3

농협

537

4

신한은행

462

5

국민은행

462

 

이중 3.20 사이버테러 피해기관인 농협·신한은행이 상위에 랭크돼 있었고, 국내 주요 금융기관이 포함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외에도 월별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사칭 차단건수를 살펴보면 3월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2월로 설날 명절 전·후 기간에 번호변작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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