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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의 모든 교통정보가 TV 속으로 2013.05.07

 도심 속 교통정보가 한눈에 들어와요


[보안뉴스 김태형] IPTV는 그동안 보고 즐기는 TV로써의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그중 눈에 띄는 서비스가 바로 ‘교통정보 시스템’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과 서울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선)은 서울, 경기, 인천 등이 연계된 교통정보를 IPTV로 제공한다고 발표하였다.


TV로 보는 교통정보는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특성 때문에 한 화면에 많은 정보를 표현할 수 있는 커다란 TV의 화면을 따라올 수 없다. 이러한 장점은 이용자의 만족도 상승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기존에 제공되어오던 TV기반의 교통정보 서비스에서 제기되었던 복잡한 UI/UX 구성, 협소한 서비스 범위, 부족한 사용자 편의성, 낮은 이용자 만족도 등의 문제를 보완하였다.


배경음악 및 음성안내를 도입함으로써 이용자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고, 한정된 공간에만 제공되던 서비스 지역을 서울/인천을 포함한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였다. 서울시 버스정보와 지하철정보를 연계한 대중교통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교통정보의 데이터 제공기관 역할만 해왔던 서울시설공단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직접 서비스를 하게 됨으로써 교통정보의 신뢰성을 한층 상승시키고 데이터 공급기관으로써 위상을 더욱 강화시켜 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현재 ‘IPTV 교통정보’는 KT올레TV 사용자에게 우선으로 제공하고,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올레TV마켓에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연내 다른 IPTV 및 스마트TV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융합서비스부 이승택 부장은 “IPTV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TV로 인식되어왔는데, 교통정보와 같은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제공된다면 진정한 스마트TV로 발전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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