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종 DB기업, ‘상생’으로 중국 ‘만리장성’ 넘는다 | 2013.05.09 | ||
한국DB진흥원, 중국 칭화대학교와 협력체계 구축 MOU 체결
[보안뉴스 김경애] 국내 DB기업의 솔루션 제품이 중국 최고의 명문사학인 칭화대학교에 기증된다. 외산 SW 종속도가 심한 중국에 국산 DB솔루션을 기증함으로써 중국의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등 최근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는 국내 DB기업의 해외 진출 가속화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이와 관련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 이하 한국DB진흥원)은 지난 8일(현지시간) 중국 칭화대학교(총장 천지닝(陳吉寧))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국의 DB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인프라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왼쪽 두번째)칭화대 손가광 학장, (네번째)한국DB진흥원 서강수 원장, 칭화대 주입주 교수, 국내 DB업체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DB진흥원은 매년 국산 DB솔루션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제품 확산을 위해 해외 대학에 국산 SW를 기증해 왔다며, 이번이 태국(‘10년), 인도(’11년), 터키(’12년)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되는 협약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중국 최고의 명문사학인 칭화대학교는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로부터 5억원 상당의 DB성능관리 툴(Orange)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으로부터 3억원 상당의 DB관리 툴(WISE OLAP) △엔코아(대표 이화식)로부터 6억원 상당의 모델링 툴(DA#) △티베로(대표 장인수)로부터 2억원 상당의 DBMS를 총 16억원 상당의 국산 DB 솔루션을 기증받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DB전문인력 교류와 DB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 연구 지원 등 지속적인 기술 공유를 이어갈 예정이다. 본 협약식에는 중국공정원(工程院) 원사(院士)이자 칭화대학교 정보과학기술대 학장인 손가광(孫家廣, Sun Jia-guang) 교수, 중국컴퓨터학회 데이터베이스전문위원회 위원장 주입주(周立柱, Zhou Li-zhu) 교수 등 데이터베이스 관련 교수 8명과 국내 주요 DB업체 대표들이(웨어밸리 손삼수 대표, 위세아이텍 김종현 대표, 엔코아 이화식 대표, 티베로 장인수 대표) 참석하여 향후, DB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양국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DB진흥원 한동진 선임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의 DB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국내 전문기업의 해외 진출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본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DB진흥원 서강수 원장은 “둘이 합심하면 단단하기가 쇠를 자를 수 있고, 그 향기가 난의 향기와 같다는 금란지계(金蘭之契)란 말처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양국이 단단한 인간 중심의 기술을 창출하고, 효율적인 소통의 향기를 혁신의 바람에 실어 세계로 널리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