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보호에 취약한 노인 상대 휴대폰 명의 도용 사기 주의! | 2013.05.09 |
개인정보 빼내 스마트폰 개통 및 명의 도용·요금 폭탄 피해
특히 최근 마을 노인정 등을 돌며 노인들에게 사은품을 주고 명의를 알아낸 뒤, 몰래 스마트폰을 개통해 수 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노인정을 돌며 봉사단체에서 주는 사은품이라며 라면 3개 씩을 나누어 주며 사은품 수령 명단이 필요하다며 신분증을 받아 복사해 갔다. 또한 이들은 노인들의 사는 곳 까지 알아내 휴대폰 개통에 사용했다. 이렇게 노인정에서 얻어 낸 개인정보를 이용해 휴대폰을 개통하고 중복개통된 경우 본인에게 통보되지만 대부분이 노령층이라 대처하기도 어렵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스마트폰이 1대가 개통될 때마다 통신사 보조금 30여 만원, 단말기 밀수출 대금 50만 원 등 한 대에 백 만원 가량의 수익을 남겨 2달 만에 4억 여원을 챙겼다. 이들 대부분은 휴대전화 매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 통신사들이 가입자 수에만 집중하고 정작 본인확인 절차는 허술하다는 점을 잘 알고 이를 악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폰 가입신청서에 신분증 사본만 붙여서 팩스로 전송해도 휴대폰이 개통되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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