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정보통신 문화 시리즈 출판 기념 세미나 개최 2013.05.24

정보통신 新문화 운동 시리즈 2권 출간...사이버 역기능 문제 심각  


[보안뉴스 김경애] 클린사이버네트워크와 CCN포럼이 주최하고,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한 ‘정보통신 문화 시리즈 출판기념 세미나’가 24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개최된 출판기념 세미나는 클린사이버네트워크,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정보통신 신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출간한 시리즈 도서를 소개하고, 올바른 인터넷 문화와 윤리를 인식시키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세미나 진행에 앞서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 회장이자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인 정진욱 교수는 인사말로 “오늘이 인터넷의 효시라 할 수 있는 미국과 영국간의 전신 통신의 준공일이라 이번 출간 세미나가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교수는 “다른 국가들이 IT 강국인 우리나라를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부러워할 순 있지만 존경하지는 않는다”며 “진정한 IT선진국이 되려면 문화와 윤리의식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손연기 정보통신윤리학회장(전 정보문화진흥원장)은 “우리나라는 IT강국이긴 하지만 내면적으로 보면 사이버 역기능이 부각되고 있다”며, “도구적 측면인 인프라는 잘 갖췄지만 의식적인 부분은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손 학회장은 “이는 정보통신의 발전으로 인터넷 이용자 확산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제대로 된 인터넷 문화가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발생하는 것”이라며 “이번 도서 출간을 바탕으로 올바른 정보통신문화가 정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간된 도서는 클린사이버네트워크와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공동으로 출간한 도서로 ‘한국의 21C를 위한 새로운 대안 정보통신 문화 활용전략’과 ‘인터넷 윤리와 정보보안 대응전략’ 2권이다. 첫 번째 시리즈 도서인 ‘한국의 21C를 위한 새로운 대안 정보통신 문화 활용전략’은 정보통신 문화 시대의 도래와 인터넷 활용 환경의 진화, SNS(Social Network Service) 물결, 정보화 세계의 취약성의 요인, 정보화 시대의 정보보안 침해사고 등의 주제로 심도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시리즈인 ‘인터넷 윤리와 정보보안 대응전략’에서는 건전한 인터넷윤리 확산 국민운동 추진 방향, 국가 사이버보안 정책 방향, 사이버공간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방안 등의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출간된 도서에 대해 ‘한국의 21C를 위한 새로운 대안 정보통신 문화 활용전략’의 저자인 남서울대학교 노시춘 교수는 “인터넷 세상이 한류문화 확산으로 경제적 이익 창출 등과 같은 긍정적인 측면이 존재하고 있는 반면 인터넷중독, 오컬트문화, 코스프레, 유해 불법 사이트 등과 같은 부정적인 문화, 개인정보 침해사고 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노 교수는 4대 비전과제로 국가비전 개발, 부정적 문화 축소, 건전문화예술 활성화, 경제력 창출 등의 비전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보통신 문화과제로 노 교수는 깨끗한 사이버 세상 만들기와 사이버 공간의 국가 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사이버공간에서의 건전문화와 예술문화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