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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 기관, 바이러스 ‘빨간등’ 2005.10.05

과학기술부 산하 웜바이러스 의한 피해 발생

 

취재_한수진 기자(is21@infothe.com)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정보보안 부족으로 인해 해킹과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5일 국회 과정위의 대덕연구단지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한 국감에서 한나라당 김희정의원은 2003년~2005년 과학기술부 산하 연구기관들의 해킹 및 바이러스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는 등 사각지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즉, 해킹의 경우 2003년에는 1건이 발생했지만 2004년에는 8회, 올해 들어서는 9월말까지 9회의 해킹피해가 발생했다. 바이러스 피해는 2003년 10회, 2004년 14회, 2004년 18회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경우 2004년과 2005년 2회씩 모두 4차례 홈페이지 해킹이 있었으며 2003년~2005년까지 지속적으로 웜바이러스에 의한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KISTI는 2004년 2회, 2005년 1회 등 모두 3회의 관련 홈페이지 변조해킹이 있었으며 2003년~2005년 지속적으로 웜 바이러스에 감염돼 네트워크가 불통되거나 속도가 느려지는 등 문제도 발생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04년, 2005년 2년연속 홈페이지 변조해킹이 발생해 보안에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김 의원은 "홈페이지 변조는 피싱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웜 바이러스에 감염된 PC는 스팸메일의 근원이 되는 등 피해를 확산시키는 등 추가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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