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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수 교육부장관, ‘청예단’과 학교폭력 예방 위해 논의 2013.06.08

교육부·청예단, 학교폭력 피해자 지원과 폭력 예방 위해 협력 강화


[보안뉴스 김경애] 집단 따돌림을 비롯해 학교폭력이 심각한 가운데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7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하 ‘청예단’)을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민간과 정부간 협업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는 2007년부터 청예단과 학교폭력 위기에 빠진 학생·학부모·교사에 대한 위기상담·분쟁조정 프로그램 지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운영, 우수사례 확산 및 피해학생 지원 등을 함께 해오고 있다.


청예단은 1995년 6월 학교폭력의 피해로 16살 나이에 죽음을 선택한 외아들을 기리며, 그 아버지(이사장 김종기)가 다시는 이 땅에 자신과 같이 불행한 아버지가 없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정부와 시민에게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서 장관의 이번 청예단 방문은 가·피해학생 간 분쟁조정 등을 통해 학교현장 화해와 갈등해소를 지원하는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다양한 활동 내용을 청취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예단이 다년간 현장에서 피·가해학생의 분쟁조정 지원을 통해 겪은 가슴저린 사연,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하여 충분히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에 서장관은 “청예단과 같은 민간시민단체의 도움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줄여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정책과 현장의 가교 역할을 하는 시민단체의 역량이 발휘된 좋은 모델로 민-관 협업관계를 발전시켜 사회적 인식변화를 정착시키자”고 전했다.


아울러, 교육부와 청예단은 학교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교육부는 최근 학교폭력이 양적으로는 감소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사이버 따돌림 등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유관기관·학교·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현장·학생중심의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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