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코, 최첨단 라우팅 시스템 ‘CRS-X’ 발표 | 2013.06.18 |
경제적인 비용으로 대용량 확장 가능 [보안뉴스 김태형] 시스코가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심을 이루는 코어 라우팅 시스템의 새 모델을 발표했다. 초기 모델 CRS-1(Carrier Routing System-1) 보다 10배 가량 용량이 강화된 CRS-Ⅹ(Carrier Routing System-Ⅹ(ten))가 바로 그것이다. 올해 본격적으로 시판 예정인 시스코 CRS-Ⅹ는 슬롯당 1초에 400기가비트,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멀티섀시로 구현할 시에는 거의 초당 1페타비트까지 확장도 가능하다. 즉, CRS-Ⅹ는 지난 2004년 급증하는 비디오 데이터 및 모바일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용량을 확장할 목적으로 첫 선을 보였던 초기 CRS-1 모델보다 10배 가량 개선된 용량을 보장해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인 셈이다. 이번 발표로 이미 1만 여대의 CRS 시스템을 도입, 활용하고 있는 전 세계의 750여 통신사업자들과 기업 고객들은 CRS-Ⅹ만 추가함으로써 경제적인 비용으로 용량을 확장할 수 있어 장기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투자 보호 효과를 보장받을 수 있을 전망된다. 또한 지속적인 용량 확장 요구에 따른 용량 부족 현상은 물론 분리돼 있는 광 전송망과 IP 네트워크 환경, 아키텍처 차원의 전략 부재 등 다양한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는 통신사업자들의 고민을 상당 부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슬롯당 400Gbps의 성능을 제공하는 CRS-Ⅹ 멀티섀시 아키텍처는 시스코 애니포트(AnyPort) 기술을 탑재한 400Gbps 라인카드를 통해 최고의 확장성을 보장해 준다. 라인카드가 CMOS 광자 기술(CMOS photonic technology, 일명 시스코 CPAK)을 사용해 전력 및 공간(Sparing) 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유연한 구축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일례로 각각의 인터페이스는 단일형 포트의 100 GE, 2x40 GE, 또는 10x10 GE로 구성되거나 특정 CPAK 트랜시버 선택 시에는 단거리, 장거리 또는 확장거리형 옵틱(optics) 중 하나의 형태로 구성될 수 있다. 이러한 유연성은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및 운영 작업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게 해 주어 통신사업자들은 기존의 하드웨어를 교체하지 않고도 10 GE, 40 GE 및 100 GE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CRS-Ⅹ은 IP 계층과 전송 계층의 통합 작업 및 확장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는 통합 옵틱을 설치하거나 새로운 시스코 광학 위성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Cisco nV optical satellite)을 통해 구현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방법 모두 제어부 자동화를 위한 시스코의 ‘nLight’기술을 활용해 통합된 관리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 외에도 광학 위성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은 시스코 CRS 제품군과 단일형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운영 비용을 절감해 주고 고밀도의 100 GE 확장을 보장해 준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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