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실거래가조회, 접속폭주로 개점휴업! | 2006.08.24 | ||
건교부, “이렇게 많은 접속이 있을 줄 몰랐다”해명 토지공사, 관련자 전원 네트워크와 서버 복구위해 투입 관계 당국 준비부족으로 시민들 불만 고조
<아파트실거래가조회가 관계 당국의 준비부족으로 현재 접속량 과다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보안뉴스 24일 3시 30분, 올해 상반기에 거래된 12만9천건의 아프트 실거래가가 건교부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접속 폭주로 인한 접속불가 상태에 빠져있어 건교부에 민원전화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오전 건설교통부(www.moct.go.kr)는 아파트실거래가를 공개한다는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배포하고 해당 기사가 기사화되면서 건교부 홈페이지가 폭주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건교부 홈페이지 첫 화면에 ‘우리부에서는 부동산실거래가 신고제도를 통해 축적된 아파트 실거래 자료를 공개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아프트실거래가조회’란이 마련돼 있다. 하지만 오후 3시 30분 공개와 동시에 사용량 폭주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건교부 부동산정보분석팀 관계자는 “사실 내일(25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너무 많은 사람들의 문의전화와 빨리 공개해달라는 민원이 들어와 오늘 오후 3시경에 공개를 했다. 하지만 예상치도 못하게 접속이 폭주해 접속이 어려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홈페이지 서버는 토지공사에 있으며 현재 네트워크와 서버 복구를 위해 한국토지공사 정보사업팀에서 복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복구해 원활한 정보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지공사 정보사업팀 관계자는 “직원 대부분이 복구지원을 하러 자리를 비운 상태”라며 “시스템과 네트워크, 서버 관련 직원들이 모두 투입된 상태고 외부 전문가들도 함께 복구작업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이 아파트 실거래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는 마당에 건교부와 토지공사가 이런 중요한 시점에서 그 정도의 접속량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은 문제다. 사전준비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발을 동동 구르게 만든 건교부와 토지공사에 대해 시민들은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전국민의 관심사안에 대해 그 정도의 접속량을 예상하지 못했다니 실망스럽다”는 분위기다. 24일 5시 50분 현재까지 건교부 홈페이지 ‘아파트실거래가조회’서비스는 불통이며 건교부 관계자는 “복구작업에 박차를 가해 내일중으로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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