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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G 이동전화 이용자 3억 돌파 2013.06.21

전국 이동전화 이용자 수 11억6,500만...3G 보급률 26%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제3세대(G) 이동전화 이용자 수가 3억명을 넘어섰다. 매월 1,000만 명이 3G 이동전화 서비스에 가입하고 있는 데 힘입었다. 이로써 이동전화 이용자 4명 중 1명은 3G 가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운행감측협조국은 지난 5월 말 기준 중국내 제3세대(G) 이동전화 이용자 수가 3억400만호로 집계됐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전국에서 이동전화 이용자는 1~5월 중 한국 전체 인구를 웃도는 5,308만2,000호가 새로 늘면서 5월 말 총 11억6,500만호를 기록했다. 전체 전화 이용자 수 가운데 이동전화 이용자의 비중은 81%로 높아졌다.


이 가운데 3G 이용자 수는 1~5월 중 7,156만9,000호가 늘면서 총 3억400만호를 기록했다. 지난 5월에만 1,563만호 증가했다. 이는 3월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증가규모다. 이에 따라 전체 이동전화 이용자 가운데 3G 보급률은 26.1%로 올랐다. 이동전화 이용자 4명 중 1명은 3G 가입자인 셈이다. 올해 들어 3G 보급률은 매월 1%씩 상승했다.


     

▲ 지난 6월 15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 축구장에서 열린 중국 국가대표팀과 태국 국가대표팀간 친선 축구경기에서 중국팀이 1-5로 대패하자, 성난 중국 축구 팬들이 중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탄 버스를 가로막고 ‘해산하라’며 항의했다. 중국 팬들은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렸다.


공업정보화부는 “통신서비스회사들이 이용량 경영 전략을 계속 심화해 이동전화 이용자들이 데이터 이용량이 많은 3G 요금 패키지를 선택하도록 자극하면서 3G 이동전화 이용자의 발전이 고속차선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전국의 유·무선 전화 이용자 수는 5월 말 기준 총 14억4,000만호로 집계됐다. 지난 1~5월 중 4,900만호가 늘었다.


◆ 8Mbps 이상 광대역 인터넷 이용 가구의 비중 17% 달해

한편, 전국 가구에서 8Mbps 이상 광대역 인터넷을 쓰고 있는 비율은 17%에 근접했다. 지난 1~5월 중 기간통신서비스 업체의 광대역 인터넷 이용자는 947만7,000호 순수 증가해 총 1억7,900만호를 기록했다.


이 중 광대역 이용 가구는 5개월 동안 699만9,000호 증가해 총 1억5,000만호에 달했으며, 전체 광대역 이용자에서 차지한 비중은 83.6%로 2%포인트 늘었다.


정부 주도로 전국 각지에서 광대역 속도향상 프로젝트가 벌어지고 있는데 힘입어 1~5월 중 4Mbps 이상 광대역 이용자의 점유율은 전체의 70.7%로 올랐다. 또 8Mbps 이상 광대역 이용자는 5개월 동안 803만7,000호 늘어 3,023만7,000호에 달했다. 이로써 전체 광대역 이용자 중 비중은 지난해 12월 말 16.0%에서 5월 말 16.9%로 상승했다.


또한 중국에서 IPTV, 모바일TV를 포함한 ‘3망 융합’(통신망·방송망·인터넷망) 서비스 발전도 양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IPTV 서비스 이용자는 1~5월 중 310만8,000호 증가(증가율 46.4%)해 총 2,485만1,000호로 집계됐다. 이 기간 IPTV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42.9% 늘어난 15억8,000만 위안에 달했다.


아울러 3G 이동전화 서비스와 기술의 보급에 힘입어 모바일TV 이용자는 1~5월 중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해 총 5,590만7,000호에 달했다. 모바일TV 서비스 매출은 이 기간 30% 늘면서 총 10억3,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밖에 사물지능통신(M2M) 이용자 수는 2,660만1,000호, 모바일 결제 이용자 수는 277만7,000호를 각각 기록했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onkiho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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