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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정보문화포럼 정책세미나’ 개최 2013.06.24

ICT기반의 창의적 정보문화 및 사이버폭력 대응방안 모색


[보안뉴스 김태형] 새 정부의 국정키워드인 창조경제·국민행복 실현이 주요 정책 화두로 부상하는 가운데, 정보문화포럼(의장 박길성) 주최로 창의적 정보문화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세미나(25일, 포스트타워)가 열린다.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후원하는 본 세미나에서는 ICT 기반의 창조적·윤리적 문화 조성을 위하여 △ICT 기반의 창의적 인재 양성(이재호 경인교대 교수) △선진 창의문화의 모범사례와 시사점(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장) △사이버불링 피해와 청소년 비행(조윤오 동국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본 세미나를 주최한 정보문화포럼 의장 박길성 고려대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정보문화포럼은 스마트미디어·SNS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연구하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창의적 정보문화의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추진방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향후 포럼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재호 경인교대 교수는 “우리나라 초·중·고교의 ICT 교육 시행 환경은 매우 열악해 학교현장에서의 ICT 창의인재 육성 교육이 없다면 산업현장에서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초-중-고-대학교로 이어지는 체계적·전(全)주기적인 ICT교육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장은 “선진 창의문화의 사례로 이탈리아의 아두이노 프로젝트와 영국의 라즈베리파이 재단 사례를 제시하면서, 개인의 취미가 ‘교육-정보공유-헙업-창업‘으로 이어지는 창의문화 모델의 도입을 언급하고, 창의력을 지닐 수 있는 근본적인 사회문화적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윤오 동국대 교수는 “사이버불링이 청소년비행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한 결과, 일반 불링 피해자보다 사이버 불링 피해자가 우울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되고 이것이 사후 비행행동에 영향을 준다”면서 “사이버 불링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피해자의 우울감 해소 등 보다 세심한 사이버불링 피해자 보호대책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승호 강원대 교수, 이원태 KISDI 그룹장, 강학주 이스토리랩 소장, 안성진 성균관대 교수, 이원상 조선대 교수, 이유미 학교폭력예방재단 사이버폭력SOS지원단장 등 산·학·연 전문가 6명의 토론자가 정보문화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와 관련해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ICT 기반의 창의인재 육성 기초체계를 마련하고, 청소년보호를 위하여 사이버 불링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시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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