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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사회안전, 그리고 산업보안전략을 논하다 2013.06.28

한국경호경비학회·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


[보안뉴스 원병철] 우리나라에 안전과 보안에 있어 대표적인 두 학회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6월 28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개최된 ‘한국경호경비학회·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공동 학술 세미나’가 바로 그것. 이번 세미나는 오전 개회식과 기조연설은 양대 학회가 함께 진행했으며, 오후 세미나는 별도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마지막 라운드 테이블 세션은 다시 함께 진행함으로써 공동 개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나 경 환 회장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의 나경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와 산업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 못지않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보안은 누구 한사람의 몫이 아니며 모든 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 학회도 그 기틀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업기술 보호방안이 구체적으로 수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경호경비학회 박준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한국과 일본, 중국 등 한반도 주변국가의 지도자 교체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인해 안보문제와 국민안전에 대한 위협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공동 학술 세미나를 통해 한반도 정세에 따른 국민의 안전 위협과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는 한국안보문제연구소 김희상 이사장이 ‘국가안보의 미래와 전망’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아이오와주립대 이호신 교수가 ‘미국 전문자격제도를 통해 본 산업보안 인력양성 방향’에 대한 연설을 이어갔다.


 한국경호경비학회 박 준 석 회장
오후 세션에서는 강연장을 둘로 나눠 ‘제30회 한국경호경비학회 상반기 정기 세미나’와 ‘제7회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하계 정기 세미나’가 각각 진행됐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국가안보와 국민생활·사회안전대책’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공동 학술 세미나는 같은 듯 다른 두 주제인 국가안전과 산업보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산업보안이 기업을 넘어 국가경제 전반에 영향을 끼칠 만큼 파급력이 크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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