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커는 액티브X의 어떤 취약점 악용하나? | 2013.07.04 | ||
PE 파일 다운로드 하기 전 필터링하는 등 사전 차단 중요 [보안뉴스 김경애]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잇따른 금융보안 사고와 관련하여 액티브X 등의 취약점을 악용한 해킹공격이 발생하면서 SW 취약점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윤재병 선임연구원은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PAraDOxCONference 2013’에서 ‘S/W 업데이트 관련 취약점 분석 및 대응사례’란 주제로 KISA가 운영하고 있는 취약점 포상제도 소개와 함께 액티브X의 취약점 및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PAraDOxCONference 2013’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윤재병 선임연구원이 ‘S/W 업데이트 관련 취약점 분석 및 대응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윤재병 선임연구원은 액티브X 취약점의 공격수준을 다음과 같이 5단계로 구분했다. 이를 위한 대응방안으로 윤재병 선임연구원은 △파일 다운로드 소스파일 경로에 대한 필터링 △파일 다운로드 설정 파일에 대한 무결성 체크 강화 △다운로드된 업데이트 파일의 저장위치와 파일명 관리 강화 △다운로드된 업데이트 파일 실행 전 코드사인 등 무결성 체크 △업데이트 서버에서 업데이트 파일 변조 여부와 주기적 체크 △PE파일 다운로드 전 필터링하여 사전 차단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특히, 윤재병 선임연구원은 “차단 PE 파일을 압축하거나 암호화해서 내보내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서로 정보가 공유되어야 하고 기업의 대응조치를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윤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5월 말까지 집계된 포상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주간 평균 접수는 2.8건으로 총 95개 취약점이 접수됐고, 총 신고자 수는 50여명에 불과하다”며 “자사 제품·서비스에 대해 기업 주도로 취약점 포상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나, 국내 기업의 인식부족과 취약점 등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전문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말했다.
따라서 기업 주도의 취약점 포상이 활성화되기 전까지 정부 주도로 포상제를 추진하되, 향후 KISA와 기업이 공조하여 취약점을 공유하고 포상할 수 있도록 포상제도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윤재병 선임연구원은 강조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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