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천외한 소매치기 수법, 알아야 막는다 | 2006.08.30 | ||||||||||||||
소매치기 사범들이 가장 애용(?)하고 있는 수법으로는 ‘빽다기’ 수법이 1위를 차지했다. 쉬워서 초보자들도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빽따기┖라고 불리는 소매치기 수법. 가방을 뒤로 매는 것은 소매치기에게 여기 물건 가져가라는 것과 같다고 한다.> ⓒ보안뉴스 빽따기는 전동차 내 및 역구내 승강장, 계단 등에서 밀고 밀치는 혼잡한 틈을 이용, 가방의 단추를 몰래 따거나 지퍼를 열고 금품을 절취하는 수법이다.
<┖빽째기┖ 수법이다. 면도칼을 이용해 가방을 째 지갑을 가져가는 방법.> ⓒ보안뉴스 다음은 ‘빽째기’수법이다. 이 수법은 전동차 내 및 역구내 승강장에서 면도날을 이용해 가방이나 핸드백을 찢고 지갑을 절취하는 수법이다.
<┖안창따기┖수법이다. 남자승객 안주머니를 면도칼로 찢어 지갑을 갈취하는 수법. 최근에는 많이 사라진 방법이다.> ⓒ보안뉴스 ‘안창따기’는 최근에 찾아보기 힘든 수법이다.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수법으로 지하철 전동차 내 및 역구내 승강장 등에서 남자승객의 양복 안주머니를 면도칼로 찢고 지갑을 절취하는 수법이다.
<┖굴레따기┖수법. 시선을 다른데로 돌리게 한후 펜치를 사용해 목걸이를 갈취.> ⓒ보안뉴스 ‘굴레따기’는 지하철이나 전동차 및 승강장에서 조직원들이 각 업무를 분담, 피해자를 둘러싼 뒤 동전 등을 떨어뜨려 호기심에 떨어진 동전을 주우려고 머리를 숙일때 펜치 등을 이용해 목걸이 등을 끊어서 탈취하는 수법이다.
‘들치기’도 있다. 지하철 전동차 선반 위, 의자에 가방 등을 올려놓고 졸거나 한눈을 파는 틈을 이용해 가방 등을 갖고 도주하는 수법이다.
<┖날치기┖ 수법. 출입문이 닫히기 직전 가방이나 지갑을 절취.> ⓒ보안뉴스 ‘날치기’는 역구내 승강장에서 전동차 출입문이 열리고 닫히는 틈을 이용, 가방이나 손지갑을 가로채 달아나는 방법으로 절취하는 수법의 범죄를 말한다. 여기서 가방을 빼앗을 때 폭행이나 협박이 동원되면 강도 사건이 된다.
<┖부축빼기┖ 수법. 일명 아리랑치기. 취객을 상대로 부축해주는 척하면서 지갑 절취.> ⓒ보안뉴스 ‘부축빼기’는 일명 ‘아리랑치기’라고도 하며 지하철 전동차 및 역구내 등에서 술에 취해 스러져 있거나 의식이 몽롱한 상태의 피해자에게 접근해 신문지 등으로 가리거나 부축해 주는 척하면서 지갑 등 소지품을 절취하는 수법이다. 취객을 따라가 한적한 곳에서 주먹이나 흉기로 폭행을 한 후 금품을 갈취하는 것은 ‘퍽치기’에 해당해 강도로 분류된다. 그럼 소매치기범 식별요령과 퇴치요령 등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소매치기범을 알아봐야 한다. 그들은 대부분 양팔에 점퍼나 양복상의를 걸치고 주의를 살핀다. 신문을 넓게 편 채 주위의 시선을 가리는 가 하면 술취한 승객 주변을 배회하기도 한다. 승차하는 승객을 밀치면서 동시에 승차하는 행동도 보이고 전동차 칸을 앞ㆍ뒤로 반복해서 이동하는 자도 수상하다고 봐야 한다. 또 발을 빠르게 움직여 뒤를 자주 돌아보는 자도 의심의 소지가 있다.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기 위한 예방법은 우선 지갑 등 귀중품을 바지 뒷 주머니에 넣지 말아야 한다. 또 핸드백이나 가방은 반드시 앞으로 매야 하고 선반위에 가방 등을 올려놓을 때는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 또 음주후 지하철 내에서 졸지 말아야 한고 지하철의 혼잡한 틈을 빙자해 몸을 심하게 떠미는 자를 조심해야 한다. 또 여러 사람이 주위에서 수상한 행동을 할 때는 신속하게 다른 칸으로 이동해야 하고 지나치게 화려한 복장이나 필요이상의 금품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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