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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IT본부 인사 발령 단행... 보안 강화 2013.07.26

이원화된 권한을 IT본부장에게 집중, 금융보안 대책 마련

[보안뉴스 김태형] 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이 지난 24~25일 IT본부에 대한 인사발령을 마무리했다. 특히, IT보안관리부는 은행장 직속으로 재편돼 KB금융지주는 금융전산보안 종합대책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직접적인 통제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발령에서 IT본부 전무에는 김상성 전 개발본부장이 임명됐다. 신임 김상성 IT본부장은 옛 주택은행 출신으로, 서강대학교대학원 정보통신 부문을 졸업하고, 동경지점장, KB지주 IT기획부장, IT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진 인사에서 국민은행은 전 송강지점을 윤영환 지점장을 IT기획부장으로 선임을 단행했다. 윤 부장은 지난 2000년 중반까지 IT부문에서 근무하다, 본부부서 내부통제 쪽 업무를 맡았고, 이후 줄곧 지점 근무를 거쳤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국민은행은 부행장 체제를 전면 개편, 기존의 10그룹 15본부 61부 1실에서 17본부 57부 2실로 조직편제를 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국민은행은 영업기획본부 홍완기 부행장, 기업금융본부 이홍 부행장, 영업추진1본부 백인기 부행장, 고객만족본부 박지우 부행장, 여신본부 오현철 부행장, 리스크관리본부 임병수 부행장 등 6명의 부행장만 남겼다.


IT본부만 보면 기존 1본부 7부 40팀이 IT본부 하에 IT기획, IT서비스 운영부, 여신 IT부, 수신 IT부, 정보개발부, IT채널개발부로 재편됐다. 특히 IT보안관리부는 은행장 직속으로 재편돼 IT본부 소속이 변경됐다.


이로써 부행장-IT기획부장의 이원화된 권한을 IT본부장에게 집중시켰고 이번 인사로 KB금융지주는 향후 △스마트 사이징 △IPT △금융전산보안 종합대책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직접적인 통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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