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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방송 센터 화재 발생, ‘1천여명 대피’ 소동 2013.08.01

재난당국 비상사태부, 전선 불량과 화기 사용 부주의 등이 화재 원인


[보안뉴스 김경애] 러시아 모스크바의 ‘오스탄키노’ 방송센터에서 30일(현지시간)화재가 발생해 1천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는 무대장치를 만드는 제작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방송센터에는 러시아 TV 방송인 ‘제1채널’, ‘OTR’, NTV 등 200여 개 방송 관련 회사 기술 설비들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이번 화재 발생으로 ‘OTR’과 민영 NTV의 일부 방송 프로그램이 중단되었다.


재난당국인 비상사태부는 전선 불량과 화기 사용 부주의 등을 주요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탄키노 방송 센터에서는 지난 2005년에도 화재가 발생해 역시 일부 방송사의 업무가 차질을 빚은 바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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