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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포럼 글로벌 에세이 공모전’ 결과 발표 2013.08.01

총 54개국에서 297편의 에세이가 접수, 총 9편이 선정


[보안뉴스 김경애] 서울총회 의제인 사이버공간에서의 경제 성장 및 사회·문화적 혜택과 사이버 보안 및 범죄,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청년포럼 글로벌 에세이 공모전에 대한 최종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이와 관련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준비기획단은 올해 10. 17. ~ 18.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를 앞두고 실시한 ‘청년포럼 글로벌 에세이 공모전(Global Essay Competition)┖의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4개국에서 297편의 에세이가 접수되었으며,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3편 등 총 9편이 선정 되었다. 대상으로는 ‘온라인 교육을 통한 개도국 역량강화’(크리스티안 사모라 하엔, Christian Zamora Jaen, 26세, 코스타리카), 최우수상 2편에는 ‘글로벌 사이버공간 이전에 따른 경제사회적 혜택과 보안위협’(이서윤, 18세, 한국)과 ‘인터넷의 미래, 아시아 - 사이버범죄 대응 국제공조를 위한 기회’(조나 힐, Jonah Hill, 28세, 미국 등 3명)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일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개최되는 서울총회 ‘청년포럼(Youth Forum)’에서 진행되며, 에세이 공모전 수상자들은 청년포럼 패널토론자로도 참석하게 된다. 


접수된 총 297편 가운데 226편(76%)이 해외에서 응모하였으며,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중국, 미국 등 총 54개국에서 접수되었다. 이와 관련 기획단 측은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및 사이버 문제에 대한 외국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에세이 중에는 경제·사회·문화·정치(인권)·범죄·국가안보·역량강화 등 사이버공간 전 분야에 걸쳐 참신하면서도 심층 깊은 고찰을 통해 국가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아이디어들이 많았다.


‘사이버평화유지군’ 창설, ‘UN 사이버안보리’ 운영 등 창의적인 의견들이 눈에 띄었으며, 여러 경제적, 인구통계학적 지표와 각국의 실증적 사례들을 통해 인터넷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글들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당국자들이 충분히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었다.


심사를 담당한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이경호 교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 속에서 ‘교육’ ‘개발’ 등 현재 지구촌이 당면한 문제들을 사이버공간에서 해결하기 위한 인류애적 창의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층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사이버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이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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