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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반도체설계재산...보호 강화 2006.08.30

국내 반도체설계 산업이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연간 2천억원이 넘는 기업도 나올 정도”라며 이 분야에 대한 국가 차원에서의 지원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분야 기술유출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에대한 보호대책마련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30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주)이지펙스에서 이범호 전기전자심사본부장, 이경란 이지펙스 대표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설계재산 유통센터(KIPEX: Korean semiconductor Intellectual Property EXchange) 개소식을 가졌다.


이 유통센터는 중소기업의 반도체설계재산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유통시스템 구축, 검증시스템 개발/보완, 반도체설계재산의 확보 및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통센터가 수행할 특허청의 ‘2단계 반도체설계재산 보호유통기반 조성사업’은 취약한 국내 반도체설계시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오는 2008년 까지 3년간 모두 약22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이다.


한편, ‘1단계 반도체설계재산 보호유통기반 조성사업’은 한국과학기술원내 반도체설계재산권 연구센터(SIPAC)에서 수행하였으며, 1단계 사업을 통해 구축한 반도체설계재산 유통시스템등을 이 유통센터에 이전하여 이를 기반으로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범호 본부장은 ‘올해 우리나라에도 매출액 2000억원이 넘는 팹리스업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등 최근 국내 반도체설계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 사업이 국내 반도체설계산업을 한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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