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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프로젝트 스타트! 2013.08.14

“역사·경영·교육·심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보안을 바라볼 것”

[인터뷰] 융합적 사고제시할 본지 객원기자 이규형·최이주 씨  


[보안뉴스 권 준] 지난 8월 7일 미래부, 교육부, 고용부 등 관계부처 공동으로 ‘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인재 육성방안’이 발표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창의인재 육성방안의 핵심은 창의인력 핵심역량 제고를 위한 ‘Five-Jump’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5대 전략 가운데 ‘Jump 2. 융합·전문’ 부문에서는 통섭적 사고 강화를 위한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부터 융합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창조산업 맞춤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된 바 있다. 


이렇듯 최근 학문·교육 분야는 물론이고, 각 사업 분야에서도 융합적·통섭적 사고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보안 분야는 관리적·물리적·기술적 보안을 아우르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측면에서 보안을 바라보는 융합적 사고가 가장 요구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에 본지는 객원기자들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보안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역사·경영·교육·심리 등 다양한 분야와 보안을 접목하는 연재기획 시리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할 객원기자들인 평촌고 3학년 이규형 군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1학년 최이주 씨는 향후 연재기사를 통해 보안 분야를 기술적 측면뿐만이 아닌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전망이다.


평촌고 이규형 군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으로 어렸을 때부터 IT 및 보안 분야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 IT 동아리 및 해킹·보안연구팀을 결성해 활동하는 등 청소년 IT보안전문가로 활약해왔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이규형 군은 “보안공부를 하고 해킹대회에 참가하다 보면 보안에 대해 좀더 넓은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며, “일례로 악성코드 분석에 있어서도 실제 악성코드 제작자의 심리와 숨은 의도를 알게 되면 분석이 한결 쉬워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보안 분야도 기술적으로만 접근하다보면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또한, 현재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최이주 씨는 “언젠가 학교 강의에서 우리나라 엔지니어들이 계속 성장하는 데 있어 종종 한계에 부딪히는 이유는 해당 기술 분야에만 너무 몰입한 나머지 전체적인 시각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보안도 마찬가지로 연관된 분야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보안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프로젝트를 진행할 본지 객원기자 최이주 씨(왼쪽), 이규형 군(오른쪽)

덧붙여 그는 “삼성이 원하는 인재가 ‘스티브 잡스’ 스타일이라고 한다. 이과지만 문과적인 성향을 갖췄거나 문과지만 이과적인 성향을 갖춘 사람, 즉 융합적 사고가 가능한 인재를 말하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인재가 매우 드물다는 얘기를 듣고, 보안 분야도 이러한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향후 물리적·기술적 보안 분야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총체적인 보안 시스템 구현에 기여하고 싶다는 이규형 군과 다양한 보안 분야를 공부하는 것과 동시에 인접 학문과의 연계를 통해 융합적 사고를 갖춘 보안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최이주 씨.

이들이 만들어갈 이번 프로젝트가 보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융합적 사고를 갖춘 보안인재가 많이 배출되는 하나의 작은 씨앗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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