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 담당자 74%, “보안교육 주당 1시간 미만에 그쳐” | 2013.08.26 |
보안 실무자들 최신 보안교육 필요성과 보안대책 수립에 어려움 호소
[보안뉴스 정규문] 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 보안뉴스 공동으로 지난 16일 국내기업 보안 및 IT 담당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보안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들은 소속기업의 보안강화를 위해 보안교육 및 최신기법에 대한 즉각적, 지속적인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교육의 기회나 여건이 받쳐주질 못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보안교육이 저조한 배경에는 경영진의 낮은 관심과 기업차원의 보안의식 부재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산업기밀 및 고객정보 유출 외에도 APT(지능적 지속위협), DDos 공격 등 각종 위협요인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 반면, 정작 기업의 보안 실무자들은 그러한 변화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은 받지 못하고 있어 높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간헐적으로 이루어지는 보안교육의 수준 또한 그리 높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응답자의 40%가 지금까지 접해 왔던 보안교육의 수준이 “매우 낮았다”고 답하였고, 수준이 높았다고 답한 응답자는 0.6%(1명)에 불과했다. 국내 기업의 보안 실무자들은 최신 보안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교육의 기회나 시간이 많지 않아 적절한 보안대책 수립에 어려움을 호소 하였으며, 원하는 보안교육의 수준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산업보안전문가(ISP) 과정 조병철 주임교수는 “최근 보안사고의 대부분은 다수의 인원이 지능적이고 조직적으로 개입된 ‘기업형’ 범죄로 수단과 방법이 빠르게 바뀌고 있으나 정작 이를 대처하기 위한 보안실무자의 교육기회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보안 전문인력 자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 시점에서 전문적인 보안교육을 통해 산업보안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다양한 기업과 산업의 보안실무자들로부터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모두 접수하였다. 접수된 질문에 대해서는 오는 27일(화) ‘보안 전문가 7인과의 만남’ 공개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의 답변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안실무자들에게 그 동안 고민했던 기업 내 보안문제와 해결방안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는 02-360-0718(서울과학종합대학원 담당자) 또는 arkim@assist.ac.kr 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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