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한국정보기술연구원, ‘BoB 2기’ 교육생 발대식 개최 2013.09.06

트레이닝 및 심화 경연단계 거쳐 최종 10명의 정보보안 인재 선발


[보안뉴스 김태형]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KITRI)은 5일, 급증하는 사이버 테러에 대한 국가안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보안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정예 정보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프로그램(Best of Best, 이하 BoB) 2기 교육생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2기 교육생은 두 번에 걸친 선수 지식시험과 심층면접,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됐으며, 세계 최고 권위 해킹대회인 미국 데프콘 본선 8위 진출자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해킹방어대회 우승자 등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포함됐다.


교육은 100% 정부 지원으로 이뤄지며 교육생은 월 50만원과 노트북을 지원받고 24시간 운영되는 교육센터에서 자유롭게 연구 및 개발활동을 하게 된다. 지방 학생에게는 별도의 기숙사 비용도 제공된다.


2기 과정은 트레이닝 및 경연단계로 구성됐다. 트레이닝 단계는 6개월 동안 탈락없이 진행되며 정보보안 전공분야에 대한 집체교육 및 프로젝트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트레이닝을 완수한 교육생 중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전공분야별 심화과정 경연이 펼쳐지고 이를 통해 최고인재 10명이 선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연단계 진출자에게는 연구개발에 필요한 프로젝트 재료비가 월 20만원씩 추가로 지급되며, 최고인재 선정자 10명에게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 및 해외연수프로그램과 2천만원 상당의 진로진출 지원 특전이 주어진다.


이날 발대식에서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테러와 전쟁의 위협 앞에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우수한 인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정보보안 분야에서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최정예 보안 인재들이 사이버 안보를 위한 튼튼한 기틀이 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BoB 프로그램 진행 경과보고에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BoB 프로그램은 국내 정보보안 최초의 고급인재 양성프로그램으로 CNN, AFP 등 외신으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지난 7월 시작된 2기 과정에서는 전년도와 달리 선발인원이 2배로 늘어났으며, 교육장도 추가로 설치됐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