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 ‘모바일화’하는 컴퓨팅 비전의 미래와 제품 계획 공개 | 2013.09.11 |
크르자니크 CEO, 새로운 저전력 제품군 발표 [보안뉴스 김태형] 인텔의 신임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는 인텔 개발자 포럼(IDF) 기조연설에서 데이터센터에서 태블릿,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같은 울트라 모바일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컴퓨팅 세그먼트는 흥미진진하면서 혁신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크르자니크는 “인텔은 모든 세그먼트를 공략할 것이며 혁신과 업계의 변혁은 어느 때 보다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인텔의 강점을 선전할 기회다”라며, “인텔은 제조 기술 리더십과 저전력 구조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아키텍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모든 영역의 컴퓨팅 영역을 형성하고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인텔 개발자 포럼은 5월부터 새로운 역할을 맡아온 크르자니크와 인텔 사장 르네 제임스(Renee James)의 첫 기조 연설로 기록됐다. 제임스는 그녀의 프레젠테이션에서 모든 디바이스와 사물에 컴퓨팅이 탑재되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이로 인해 통합된 컴퓨팅 솔루션이 더 작아지고, 더 빨라지고, 더 다양해지고, 대용량으로 생산될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제임스는 “반도체 기반의 기술은 지속적으로 전 세계의 가장 시급한 문제들과 흥미로운 기회를 다루게 될 것이며, 이로써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도시를 운영하는 방식, 건강을 관리하는 방식이 바뀔 것”이라며, “인텔은 모든 이전 기술을 전환하는 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미래에서의 혁신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르자니크는 인텔이 이번 주에 인텔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첫 22nm SoC(System-on-a-Chip)인 ‘베이트레일(Bay Trail)’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트레일’은 인텔의 새로운 저전력 고성능 실버몬트(Silvermont)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이며 폭 넓은 범위의 혁신적인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 디자인, 특히 태블릿 및 2-in-1 디바이스를 구현할 것이다. 또한 확장하고 있는 울트라-모바일 세그먼트를 스마트폰, 태블릿, 탈착식 키보드가 있는 2-in-1 태블릿 및 전통적인 모바일 컴퓨터를 넘어선 다른 디바이스로 정의하고, 현재 알려진 것보다 더 다이내믹한 세그먼트라고 전했다. 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최종 단계가 아니다”라며, “다음 단계의 컴퓨팅은 여전히 정의되고 있다. 웨어러블 컴퓨터 및 정교한 센서와 로봇은 단지 초기 애플리케이션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크르자니크는 고속 4G 무선 데이터 통신에서 인텔의 새로운 LTE 솔루션은 스마트폰 시장 부문에서 인텔의 진전에서의 장벽을 제거하며 멀티모드, 멀티밴드 4G 연결을 위한 경쟁력 있는 대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텔은 현재 글로벌 LTE 로밍을 위한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저전력의 멀티모드 멀티밴드 솔루션 중 하나인 멀티모드 칩, 인텔 XMM 7160 모뎀을 공급하고 있다. 미래 PC의 빠른 혁신에 대해 언급하며 크르자니크는 14nm 기반 “브로드웰(Broadwell)” 시스템을 시연했다. “브로드웰”은 올해 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인텔의 14nm 제조 공정을 사용한 주요 제품이 될 것이다. 첫번째 “브로드웰” 제품은 2-in-1 및 팬리스 디바이스, 울트라북, 다양한 PC 디자인을 위한 고성능, 더 긴 배터리 수명, 저전력 플랫폼을 전달할 것이다. 인텔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 제품군에도 제조 공정과 아키텍처 리더십이 완벽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는 내년부터 인텔의 최첨단 14nm 공정 기술 기반의 차세대 “에어몬트(Airmont)” 마이크로아키텍처를 탑재한 인텔 아톰 프로세서 및 다른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 별로 출시 일정은 달라질 것이다. 3D 트라이게이트 트랜지스터를 제공하며 22nm 공정 기술로 제품을 생산하는 유일한 반도체 제조사로서, 인텔은 트랜지스터 기술에서 다른 업체 보다 약 3년 정도 앞서 있다. 곧 공개될 14nm 공정과 인텔의 두번째 3D 트라이게이트 트랜지스터로 인텔은 이 격차를 더욱 확대할 것이다. 향상된 3D 트라이게이트 트랜지스터는 울트라-모바일 디바이스부터 서버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컴퓨팅 스펙트럼이 요구하는 향상된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매년 1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인텔의 데이터센터 비즈니스 그룹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와 전세계 수십억의 사용자들과 커넥티드 디바이스로부터 생성되는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인텔의 목적은 데이터센터를 재설계해 데이터센터와 서버,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보안을 포괄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제임스는 컴퓨팅 이론이 삶을 바꾸는 현실로 변할 수 있는 기술을 위한 가능성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예로 스마트 시티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강조했다. 제임스는 “수십억 개의 스마트 기기에 컴퓨팅을 구현하는 것”이라며, “현재 우리가 진행 중인 것은 데이터를 지혜로 변환하고 암 치료와 같은 복잡한 세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컴퓨팅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본 것은 인텔이 어떻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치료하고, 교육하고, 힘을 실어주고 지속할 수 있게 하는지에 대해 아주 조금 살펴본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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