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전노조 오늘 새벽 파업 돌입, 전력대란 우려 | 2006.09.04 |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 자회사 노조로 구성된 발전산업노조가 발전 5개사 통합을 통한 사회 공공성 강화와 인력충원, 교대 근무자의 주5일제시행, 해고자 복직등을 요구하며 사측과의 교섭을 해오다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4일 새벽 1시반 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5개의 발전 자회사로 구성된 발전 노조는 전체 전력공급의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대체인력 투입에 한계가 있어 전력대란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전력은 파업 개시와 동시에 3500여명의 대체인력을 투입해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이들 발전노조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이상이어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문제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들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중앙노동위원회에서 3일 밤 11시 직권중재 회부가 결정되어 노조는 15일간 파업을 할 수 없게 되었으나 4일새벽 1시반 파업을 강행해 어쩔 수 없는 충돌이 예상된다. 직권중재 회부가 결정된 상황에서 파업을 하게 되면 불법파업으로 규정돼 법적 제재를 받게 된다. 또 현재 노조 지도부 19명에 대해 경찰청은 체포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검찰과 협의후 오늘 오전중에 노조지도부 19명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종복 기자(a@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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