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경제 시대, 바람직한 보안관리방안을 말하다 | 2013.09.17 | ||||
한국기업보안협의회, 창조경제 시대의 보안관리대책 논의
한국기업보안협의회(KCSMC, 회장 최진혁)는 지난 11일 ‘창조경제 시대의 보안관리’란 주제로 창조경제시대에 따른 보안관리와 향후 나아가야 할 보안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먼저 ‘창조경제 한국을 바꾸다’의 저자이기도 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은 창조경제의 바람직한 정의에 대해 “상업적 가치(Commercial value)를 가진 개인,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재능으로 만든 창조생산품이 정당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이러한 매커니즘이 핵심경쟁력으로 작용하는 경제구조”라고 밝혔다. 이러한 창조경제의 핵심동인은 창의성으로, 기존 산업과 과학기술, ICT 기술이 융합되고, 이를 바탕으로 생성된 제품 및 기술은 가치협상을 통해 새로운 시장수요로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구조 전환을 달성하는 게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는 얘기다.
그렇다면 이러한 창조경제의 정의에 걸맞는 바람직한 보안관리 방향은 무엇일까? 이와 관련 민진규 소장은 “창조경제 트렌드에 따라 기업은 보안요원의 급여, 보안 솔루션, 보안 프로그램, 보안예산 편성 및 분배 등 각 기능별로 보안강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하는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보안산업의 경우에는 각 분야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보안시장 개척으로 시장규모를 확대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안무룡 이사는 “기업의 88% 이상이 중소기업인 만큼 대기업의 보안정책 방향과 각 중소기업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융합해 기업의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보안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우 보안정책을 최대한 단순화하되 차등화하고,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테면 A, B, C 등으로 보안등급을 나눠 R&D 및 디자인 분야 등 내부정보의 중요도가 높은 부서는 A 타입으로 강도 높은 보안정책을 실행하고, 그보다 보안 강도가 낮아도 되는 부서는 B, C순으로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BAT코리아 박찬석 이사는 “기업의 현 보안현황을 보면 본질에 대한 이해보단 보안의 외형적 완성에 치중한다”며, “보호대상에 대해 정확히 설정하고, 보안위협의 종류를 세분화해 이에 따른 차별화된 정책을 시행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SIS Korea Seoul의 백봉원 사무총장은 “기업내 CSO(Chief Security Officer) 제도가 정착되고 법제화되어야 한다”며, “창조경제 시대에 따른 정부 패러다임과 연계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코오롱중앙기술원 안병구 팀장은 “회사문화에 있어 보안문화가 밑바탕이 되어야 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목적과 보안의 목적이 상충되지 않도록 자산보호, 손실예방, 위험관리, 법 중심의 보안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국기업보안협의회 회장인 최진혁 대전대 경찰학과 교수는 “창조경제 트렌드에 있어 보안과 안전은 기본적인 인프라이자, 핵심적인 성장동인”이라며, “기업보안담당자들도 보안관리에 있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항상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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