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카텔-루슨트, 기술공학 에미상 수상 | 2013.09.16 |
‘TV 시청 패턴 변화’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선도 공로 인정 받아 [보안뉴스 김태형] 알카텔-루슨트는 ‘네트워크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Digital Video Recorder)’ 부문에서의 선도적 역할’에 대한 공로로 미국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NATAS, National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로부터 기술 엔지니어링 에미상(Emmy Award)을 받았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DVR은 기존의 DVR이나 셋톱박스의 하드 드라이버 대신 클라우드에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어 여러 TV 프로그램을 동시에 녹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TV,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볼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재생, 되감기, 다시보기 등의 서비스가 가능해져 시청자들은 TV 시청 방식을 주도하며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알카텔-루슨트는 오랫동안 네트워크 DVR 기술 개발에 힘써 온 노력을 인정받아, 미국 케이블TV 방송사 타임 워너 케이블(Time Warner Cable) 그리고 케이블 방송사업자인 케이블비전 시스템(Cablevision systems)과 함께 이번에 수상하게 되었다. 알카텔-루슨트는 2001년 국제방송박람회(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IBC)에서 최초로 네트워크 DVR 시스템 공개 시연을 했다. 이후 2007년 아르코르(Arcor, 현, 보다폰에 합병), 스위스콤(Swisscom), 텔레케이블(Telecable) 등의 TV사업자와 IPTV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업자를 통해 현재는 전 세계 수백만 시청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9월 12일부터)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13년 국제방송박람회에서는 기존 DVR 서비스 제공 환경을 단순화하고 확장성을 획기적으로 진화시키는 네트워크 DVR 솔루션인 ‘클라우드 DVR(C-DVR)’을 선보였다. 알카텔-루슨트 IP 비디오 사업 부문 총괄 폴 라비(Paul Larbey)는 “시청자들이 TV 시청 방식에 있어 보다 폭넓은 자유를 누리고 유료 TV 사업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셋톱박스나 DVR을 클라우드와 IP 네트워킹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최초로 인식하고 이를 상품화한 회사 중 하나가 바로 알카텔-루슨트”라고 말했다. 이번 알카텔-루슨트의 에미상 수상은 1997년 산하 연구 기관인 벨 연구소(Bell Labs)의 수상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외에도 벨 연구소는 1937년 하이파이(Hi-Fi) 사운드 재생용 스피커 설계로 과학기술부문 아카데미상(Academy Award)을, 그리고 2006년에는 녹음 분야에서의 기술적 공헌을 인정 받아 테크니컬 그래미 어워드(Technical GRAMMY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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