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SW산업협회, 11월 9일 SW공통기술역량평가 시험 실시 | 2013.09.24 | ||
SW기술자의 현업실무 공통기술역량평가 모델 개발
[보안뉴스 김경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 이하 협회)는 소프트웨어(SW)기술자들의 공통기술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SW기술자 공통기술역량평가(TOSEC, Test Of Software Engineer Competency)’를 개발하고 오는 11월 9일 첫 평가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 TOSEC 평가과목 그동안 SW부문에는 기술별 혹은 외국계벤더사별로 다양하게 국제공인 자격 평가시험이 개발되어 왔다. 하지만 정작 국내에는 SW 또는 IT직무의 기술역량 측정 모델이 부족했고 협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년여의 기간을 거쳐 TOSEC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TOSEC의 특징은 크게 3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우선, 국제공인자격증 시험과 같은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TOEIC, TOFLE 등의 시험이 공통으로 채택하고 있는 문항반응이론(Item Response Theory)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문항의 특성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피시험자의 능력이 일정하게 구현되고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특정 벤더나 특정 기술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국내 SW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과 스킬을 평가 범위에 골고루 포함시켰다. 이러한 이유로 TOSEC의 준비기간은 여타의 평가시험보다 2배 이상 소요되었다고 한다.
TOSEC의 평가범위는, Java Programming(Web, Pattern, Opensource Framework), C Programming(Core, System, Network, Pro*C), SQL, SQL Tuning, Data Modeling, Unix, Network, 보안, 가상화와 클라우드, 개발방법론, UML, 아키텍쳐, 형상관리, 빅데이터 등으로 현재 국내의 SW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시험의 유형 또한 철저히 실무개발 위주로 Java, C Programming 의 경우는 80%이상이 코딩이해 및 분석 시험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마지막으로 TOSEC은 많은 자격증 시험에서 채택하고 있는 문항 Pool 기반의 시험문제 제출방식을 지양한다. 문항 Pool 방식은 시험의 회차가 진행될수록 피시험자의 능력 평가보다는 문항 Pool 안에서의 시험대비로 평가범위가 협소해 질 수 있고 단순암기를 통해 합격률이 점차 높아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TOSEC은 매회 시험 신규 출제 방식을 채택했다. 이러한 점에서 TOSEC은 SW기업에는 △보유 인력 직무기술역량의 정량화 △인력 양성을 위한 지표 제시 △필요 교육훈련 파악이 가능하고, SW기술자에게는 △자가 역량진단을 통한 자가 경력관리를 지원하며, 교육기관에는 △교육 전·후 성과분석 등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협회 박환수 산업정책실장은 “SW인력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SW인력에 대한 역량 진단 및 평가, 관리에 대해서는 다소 관심이 부족했다. 하지만 TOSEC을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지닌 인재가 인정받을 수 있는 문화조성 및 정책적인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