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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사이버전장의 주역을 찾아라! 2013.09.25

국방부 ‘2013년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 개최

[보안뉴스 김지언] 국방부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육군사관학교에서 ‘2013년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2013 KOREA WhiteHat Contest, KWCon)’ 본선대회를 국가정보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최근 사이버 안보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국가차원의 사이버 인재 발굴·육성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해킹방어대회 개인전 600여명, 단체전 159팀 500여명 등 총 1,100여명이 예선 대회에 참가했으며, 10월 1일 개최될 화이트 해커 선포식에는 주요 귀빈, 사이버 정책토론회 지원자, 일반 참가자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으로는 해킹방어대회 본선이 28일, 29일 양일간 육군사관학교 서애관에서 진행되며, 화이트해커 선포식과 사이버정책 토론회가 10월 1일 신충무관에서 개최된다. 


먼저, 해킹방어대회 본선의 경우 웹, 시스템, 모바일, 암호, 포렌식, 악성코드 등 각 분야별 최근 이슈를 반영한 시나리오 미션수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출제위원들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외부 접촉이 제한된 곳에서 문제 출제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으로 사이버정책 토론회은 정책 아이디어 우수 제안자 중 청소년 및 일반인 각 6명을 선발해 청중들 앞에서 자유롭게 토론하며, 사이버안보 분야의 전문위원들이 각 토론자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의 하이라이트인 ‘화이트해커 선포식’이 국군의 날, 호국간성의 요람인 ‘육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담을 수 있었다.


국민들의 사이버 윤리의식 및 보안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는 ‘화이트 해커 선포식’은 해킹방어대회와 정책 토론회 우수자 시상뿐만 아니라, 사이버 안보 분야의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됐다.


국가기관이 주관하는 행사이니만큼, 참가자들의 사이버 윤리교육에 방점을 두었으며, 대한민국의 유명 해커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청소년 해커들을 위한 대학진학 상담과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병무 상담이 진행되며, 보안전문가의 해킹 시연과 사이버 안보 미디어 전시전 등 해커라면 누구나 흥미를 가질만한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구성됐다. 그 외에도 수상자들에게는 총상금 80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사이버사령부 입대 및 국가정보원 채용시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이 뿐만 아니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으로 실시하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프로그램’ 참가자격이 부여되고, 블랙햇, 데프콘 등 해외 유명 해킹컨퍼런스 연수비용을 소정 지원한다. 또한,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지원 시 우대할 예정이다.


이번 해킹방어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부 A(17세)군은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사이버 안보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등용문”이라 말하며, “반드시 입상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단체전에 참가한 B팀의 리더 C(18세)군은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우리 해커들이 꿈꿔온 무대”라며, “이를 계기로 해커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국군사이버사령관 옥도경 준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차세대 화이트해커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 말하며,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가 성대히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whitehat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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