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 성황리에 마쳐 | 2013.10.02 | ||||
해킹방어대회 진용휘·김은수, 토론회 양성식·유덕현 씨 등 대상 수상
사이버윤리교육, 정책토론회, 해커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동시 행사 [보안뉴스 김지언] 국방부와 국정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3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킹방어대회 입상자와 사이버정책토론회 입상자들의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해킹방어대회 개인전에서는 진용휘(일산동고)군과 김은수(KAIST)씨가, 단체전에서는 TMP Returns팀과 KAIST GoN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사이버정책토론회에서는 양성식(동화고)군과 유덕현(단국대)씨가 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국군의 날을 맞이해 육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사이버정책토론회, 사이버윤리교육, 해킹시연, 해커와의 만남, 화이트해커 선포식, 시상식과 같은 주요 행사 외에도 병무 및 진학상담, 사이버안보 미디어전시,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사이버정책토론회는 충남대 류재철 교수의 사회로 사이버정책공모 에세이 통과자(청소년부 5명, 일반부 6명)들이 청중들 앞에서 자신의 정책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같은 시각 육군사관학교 신충무관 2층에서는 그레이해쉬 이승진 대표의 사이버윤리교육이 진행됐는데, 이 대표는 좋은 의도라 할지라도 상용 홈페이지 등에 취약점 테스트를 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허가받지 않은 상황에서의 테스트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해커들은 불법적인 공격 외에도 취약점 발견을 허용하는 사이트 분석과 KISA 제보 등 합법적으로 자신의 욕구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다”며, “해킹기술은 어떤 용도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양날의 검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철저한 윤리의식을 갖춰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해커와의 만남’ 코너에서는 1세대 해커 이희조 고려대 교수와, 차세대 해커 박찬암 씨가 관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보보안관련 내용들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주최 측 관계자는 “다른 행사들이 기술에만 치우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윤리적인 측면에 소홀한 반면, 이번 행사는 기술적인 면과 더불어 윤리성도 함께 강조되면서 조금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사이버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문과적 기질을 갖춘 정보보안 인재 발굴에도 힘썼다”며 다른 대회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한편 ‘2013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의 시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해킹방어대회 입상자] ○개인전
○단체전
[사이버정책토론회 입상자]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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