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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근로복지공단과 유아 정보윤리교육 위한 MOU 체결 2013.10.16

전국 직장 어린이집 대상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 형성 교육 실시


[보안뉴스 김태형] 만 5세 이하 유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에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근로복지공단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과 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16일 전국 직장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 정보윤리 교육 실시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양 기관 모두 인터넷 이용이 점차 저연령화됨에 따라 조기에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유·아동의 인터넷 이용률은 72.8%로 50대보다 12.7%p가 높고, 인터넷 중독률 또한 7.3%로 성인의 6.8%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 NIA).


특히, 근로복지공단에서 관리 감독하고 있는 직장어린이집은 가정 내에서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지도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맞벌이 가정의 유아 분포가 높은 곳이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자체 개발한 ‘미디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직장어린이집에 보급하는 한편, 유아·학부모·교사를 연계하는 교육 등을 지원하고 근로복지공단은 전국의 직장어린이집에서 관련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관리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미디어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인터넷 언어예절과 바른 이용자세, 유해사이트 및 미디어과다 사용으로부터 자기 보호 방법 등의 내용을 유아 수준에 맞도록 동화나 게임, 동요, 연극 등 다양한 활동 요소가 가미된 교구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이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11년부터 ‘바른 어린이 네티즌, 스마트키즈 양성사업’을 실시해 유아 대상 인터넷 안전교육, 교사 연수, 학부모 특강 및 가정통신문 발행 등 유아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통합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이 사업을 통해 2011년부터 양성한 스마트 키즈는 10만명 달성을 넘어서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스마트 키즈는 정보윤리교육을 받은 유아들에게 자격증을 수여하여 교육받은 내용을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장광수 원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기 이용이 저연령화 되는 추세에서 우리나라의 미래인 유아들을 정보화역기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근로복지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가정과 어린이집을 연계한 유아의 안전한 인터넷 환경조성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타 기관으로의 확산도 적극적으로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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