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ACKGUEST의 차이나리포트] 통신회사 해킹한 ‘해커’ 검거 | 2013.10.29 |
해킹관련 사이트 통해 공격기법 터득...여러 통신 회사 해킹
2013년 3월 25일 오전 9시, 션양의 어느 통신회사 책임자 치모 씨는 3월 12일 오전 11시부터 밤11시까지 해커가 회사의 서버를 해킹해 사용자들의 계정을 도용했다며, 해커가 계정도용을 통해 타오바오에서 여러 개의 QQ아이디로 시장가보다 낮게 Q머니를 구입하고, 여러 대의 전화비를 충전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총 손실액은 4만 위안에 육박했다는 것. 이와 관련 치모 씨는 “우리 통신 회사는 이런 해커를 자주 접한다”며 “아무리 방화벽을 강화해도 누군가는 빈틈을 찾아서 들어온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션양 공안국 농허지부 완리엔 파출소와 사이버수사대에서 합동으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조사결과, 상하이 주요대학의 쉬모 씨가 주요 용의자로 지목된 것. 이와 관련 완리엔 파출소의 리총 씨는 “사이버수사대 등으로 전문 팀을 구성해서 상하이로 쉬모 씨를 잡으러 갔다”며 “4월 10일 상하이 원싱구의 한 거주지역에서 쉬모 씨를 체포했다”고 말했다. 쉬모 씨는 “카페에서 알게 된 닉네임 ‘니마’가 저가 공급원에 대해 알고 있다”며 “20% 할인된 가격으로 100위안의 전화비를 팔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인터넷상에서는 이런 물건이 자주 풀리고 있기 때문에 별 생각 없이 그와 함께 일하며 타오바오(인터넷 쇼핑몰)에서 생활비를 벌었을 뿐”이라며,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곤 생각도 못했고, 만약 그의 물건이 훔친 것인줄 알았다면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해도 안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찰은 쉬모 씨에게 알아낸 실마리를 토대로, 허베이성 랑팡시에서 닉네임 ‘니마’인 리모 씨를 찾아냈다. 원활한 조사를 위해 경찰은 해당 공안기관의 협조 하에 4월 11일 용의자 리모 씨를 검거했다. 조사과정에서 리모 씨와 쉬모 씨는 자신들이 션양의 모 통신회사를 해킹한 사실에 대해 털어놓았다. 리모 씨는 동시에 후이모 씨라는 남성을 밝히며, 네트워크 디스크를 이용한 전송방식으로 자신과 후이모 씨가 해킹한 Q머니와 전화비를 나눴다고 자백했다. 이후 경찰은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범인으로 의심되는 후이모 씨와 동생 롱모 씨를 검거했다. 두 사람 역시 범죄사실에 대해 자백했고, 지난 2012년 4월부터 지금까지 해킹관련 사이트를 통해 공격기법을 터득하여 랴오닝 션양, 허난, 총칭, 지린 장춘 등에 위치한 여러 통신 회사를 해킹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용의자 쉬모 씨, 리모 씨, 후이모 씨, 롱모 씨 등 4명은 형사처벌을 받았고, 관련 사건은 아직도 조사가 진행 중이다. [출처: 헤이바(http://www.myhack58.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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