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지난해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률 45%...5년 연속 하락세 | 2013.10.30 |
브라우저 변조·시스템 사용 불능·비밀번호와 계정 도난 등 피해 온라인 다운로드·브라우징·이동 저장장치·전자우편 등으로 전파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지난해 중국 대륙에서 컴퓨터 사용자 10명 중 4~5명은 바이러스 감염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10명 중 4명은 지난해 세 차례 이상 컴퓨터 감염을 당했다. 이들은 주로 ‘브라우저 변조’, ‘시스템 사용 불능’, ‘비밀번호·계정 도난’ 같은 피해를 입었다. 컴퓨터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는 ‘온라인상 다운로드 또는 브라우징’과 ‘이동 저장장치’, ‘전자우편’ 등 위주였다.
중국 국가컴퓨터바이러스응급처리센터(antivirus-china)는 지난 24일 발표한 ‘2012년 전국 정보 네트워크 보안 상황과 컴퓨터·이동단말기 바이러스 발생상황 조사 보고’에서 지난해 중국 대륙 내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률은 45.07%로 2011년에 비해 3.8% 하락했다고 밝혔다.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률은 5년 연속 하락세를 띠었지만, 하락폭은 뚜렷하게 완만해졌다고 센터는 덧붙였다. 감염률은 2007년 91.47%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08년 85.50%, 2009년 70.51%, 2010년 60%, 2011년 48.87%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中 컴퓨터 바이러스 전파 경로 지난해 중국에서 컴퓨터 바이러스 전파의 주요 경로를 보면, ‘온라인상 다운로드 또는 브라우징’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 비중은 전체의 75.42%로 가장 높았다. 2011년에 비해 7.27% 하락했지만, 5년 연속 컴퓨터 바이러스 전파 경로 중 수위를 차지했다. 국가컴퓨터바이러스응급처리센터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중 바이러스와 트로이목마 등 악성 프로그램 함유는 지속적으로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이었다”며 “특히 각종 온라인 게임 사이트와 저속한 음란 사이트는 바이러스와 트로이목마가 더욱 널리 퍼져 나가는 온상이었다”고 밝혔다.
中 컴퓨터 바이러스가 초래한 피해 국가컴퓨터바이러스응급처리센터의 조사 결과, 지난해 중국 내 컴퓨터 바이러스는 주로 비밀번호와 계정 도난, 원격 제어, 시스템(네트워크) 사용 불능, 브라우저 변조 같은 결과를 야기했다. 이들의 비중은 2011년에 비해 일제히 내렸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이 중 이용자의 50.19%는 브라우저 변조 피해를 입었다. 브라우저 변조는 전년에 비해 점유율이 12.77% 하락했지만, 1위를 유지했다. 이어 ‘시스템 사용 불능’은 전년에 비해 2.1% 내린 44.2%를 기록하면서 두 번째로 비중이 높았다. 또 이용자 중 39.08%는 비밀번호와 계정 도난 피해를 입었다.
한편, 국가컴퓨터바이러스응급처리센터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중국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퍼진 컴퓨터 바이러스 상위 10종을 발표했다. ▲ 2012년 중국 내 가장 광범위하게 퍼진 컴퓨터 바이러스 톱10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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