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쇼핑 시즌 앞두고 피싱·온라인 뱅킹 보안위협 증가” | 2013.11.12 |
트렌드마이크로, 3분기 위협 보고서 통해 소비자 인식 및 주의 촉구 [보안뉴스 김태형] 최근 지속적으로 온라인 뱅킹 멀웨어가 증가하고 있고 애플 제품 관련한 피싱 사이트들도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최신의 트렌드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열망을 악의적으로 활용하는 ‘사회공학적 기법’의 피싱도 지속됐고 특히 애플 제품 관련된 피싱 메일도 꾸준히 발견되어 연말 쇼핑 시즌 앞두고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5,800건이 발견돼 최고 기록을 세웠던 애플 제품 관련 피싱 사이트는 6월 1,800건, 7월 4,100 건, 8월 1,900건, 9월 2,500건 등으로 꾸준히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기 보안 보고서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온라인 뱅킹 멀웨어의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 특히 뱅킹 멀웨어가 더 이상 미국, 유럽 등 특정 지역에서만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 널리 퍼지고 있어 그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멀웨어에 감염된 컴퓨터의 수는 3분기 동안 20만건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기록됐다. 또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함께 모바일 환경에서의 악성 및 고위험 앱의 수가 1백만건에 도달했다. 이들 가운데 80%는 사용자의 승인 없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게 유도하는 악성 앱 이며 나머지20%는 사용자들에게 광고를 공격적으로 유포하고 이 애드웨어를 통해 기기를 감염시켜 정보를 탈취하여 악용하는 고위험군 앱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모바일 악성코드는 데이터 삭제 및 메시지 모니터링, 스팸 메시지 전송 뿐아니라 연락처 조회나 위치 추적등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모바일 위협에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 트렌드마이크로 침해대응센터 김석주 차장은 “우리나라는 악성 URL이 가장 많이 탐지된 국가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며 “보안 위협과 해킹 수법은 갈수록 고도화 되고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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