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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스라엘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개최 2013.11.12

양국 보안 업체들간 기술 협력과 해외 시장 진출 방안 논의


[보안뉴스 김태형]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경제과 및 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은 12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2013 한국-이스라엘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오는 13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그리고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이 후원하는 것으로, 한국과 이스라엘의 보안 업체들간 기술 협력과 해외 시장 진출 방안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12일 행사 첫날은 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3일은 민간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국내 기업으로는 마크애니, 소프트포럼, 유비즈코아, 코니글로리, 인포섹이 참가해 콘텐츠 보호기술, 모바일 2채널 인증 솔루션, 시설물 데이터 보안, 악성트래픽 대응 시스템, MDM-MAM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이스라엘 기업은 Beyond Security, Checkmarx, Cyber-Ark Software, ForeScout Technologies, GigaSpaces, IAI, Safe-T, Verint, Votiro 등이 참가해 네트워크 보안, 코드분석, 계정권한관리 등의 기술들을 소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라미 에프라티(Rami Efrati) 이스라엘 총리실 국가사이버민간보안 책임자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기술력으로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더 나은 솔루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곤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 회장은 “이스라엘은 기술력이 있지만, 사업적으로 제품화하기 보다는 기술 특허 형태로 기술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부분에서 국내 기업들과 이스라엘 기업들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오늘 행사를 통해 그동안 진출이 어려웠던 미국이나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퍼런스 둘째날인 13일에는 한국-이스라엘 국제 공동연구 개발사업(KORIL-RDF)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기업과 이스라엘 기업 간에 1:1로 매칭시켜 새로운 기술 공동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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